한번씩 생각날때가 있음.
그냥 한번씩..ㅎ
지난 어린시절 겪었던 정신병이 있었던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또라이기질에 선생들..
우선몇분만 엄선해봤음.
1.구걸형또라이?
국민?학교일때 4한년 담임. 나이가 50정도?
검은뿔테 숱없고기름진 2대8가르마 아..뭐. 그냥 꼰데ㅡㅡ스퇄
이인간은 점심시간이면 은박접시를 하나꺼냄ㅎ
그리고는 교실을돌며 뷔페를 즐기는거임.
소위 쌈잘하는애가 반찬 삥뜯는게 아니라 단임이 함.
뭐 그자체는 그러려니 할수 있음. 문제는..
뭐라고 ㅈ나 궁시렁대면서 반찬가지고 칭찬과 갈굼을 시전.
맛나보이거나 고기뭐 이런거에는
"어머니가 맛있게 해주셨네~" 하면서
총각김치같은거 보면 코막고 인상쓰면서
"어휴~ 냄새 씨.." 이지랄함. 거의 이런식이였음.
특히 총각김치 냄새 저멘트는 내가 정확히 기억함! 나니까..ㅡㅡ;;
2.돈이 뭔지 ㅅㅂ..
역시 국민?학교 2학년때 담임.
집안일때문에(망함,이혼) 시골(섬)에서 학교다닐때였음
난 개인적으로 이선생 아니 이개자식을 꼭 보고싶음.
내성격? 진짜 갑자기 전학온상태라 내성적이고 조용했음.
공부를 못한것도 아님. 말썽을 부린것도 아님.
근데 진짜 나만 ㅈ나게 못때려서 안달이났을거임 저선생.
이유는 나중에 생각해보니 돈인것 같음.
반에서 나만 아무도 이선생새끼 면담하러 않왔으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뭐 알았겠음?
어느정도였냐면 일기한번 안썼다고 지금으로보면 초딩2를
그어린것을...
귀싸대기를 모가지가 돌아가 쓰러질정도로 몇번 갈기드만
의자 등받이 잡고 무릎꿇으래..
발바닥을 나무빚자루 뿌러질때까지 패드라.ㅈ나쌔게!!!
즉 수십대이상을 맞은거 같음. 여기서 정말 기억에 남는건.
내자리 갈려고 뒤돌아서니 50명정도에 내친구들이 나를
진짜 ㅈ나 짠하게 쳐다보고 공포에 질린 그표정들..
걸을수가 없어서 책상들 잡으며 겨우겨우 내자리로
돌아가는 그순간이 아직도 생생함.
보고싶다.다시전학갔기에 이름도 생각안나는 이ㅅㅂ선생아..
3.또라이. 그냥 또라이라 생각함.
중2때인가? 국어선생 여자 30중반? 이선희?비스무리하게 생김.
이뇬은...ㅎㅎ
와.. 지금생각해도ㅅㅂ 이게 선생자격이 있는건지.ㅋ
반애들중 공부도 잘하고 공부는 잘하는 그냥 모범생이 있음.
이름이 전**임 즉 성만 기억남..
이선생은 예만 보면 잡아 먹을라고 하드라고..
위에서 말한 저런선생처럼 돈? 그건 아닌것 같고..뭐지?
근데 2학기때쯤 결국 자기입으로 말하더라..
토시하나 안틀리게 써줄게
"야!! 전**!! 선생님은 니이름만봐도 감정이 안좋으니까! 각별히 더 조심해라?!! 나 전씨들 정말 안좋아한다.. 알았어?!!"
그땐 몰랐음 저게 먼소린지..좀더커서 알게됨.
아.. 전두환.. 저선생은 운동권이였나?
전두환 싫은건 알겠는데? 저건 무슨개같은 논리임??
암튼 저친구 트라우마 생겼을거임.
4.이게 SM이란건가?
같은 중학교 여자음악선생 30중후반 섹시한척 많이함.
일단 이선생은 옷이 ㅈ나 않은것 같음.지금도 의문이
같은옷을 본적이 있었나? 없는것같음. ㅡㅡ;;
항상 짧은치마에 스타킹 특히 검은계열 뭐 그런거만입음.
한창 성적호기심에 거시기했던 우리들은 첨엔 그냥좋았음.
문제는 체벌임.꼬집는게 체벌인데..
이 여자선생은 일단 뒤로부름.꼭 뒤로부름.
나머지는 앞에 보라고함. 그리고 꼬집는데..
정확히 레알 부랄바로옆에 살을 꼬집음.꽤 오래동안..
꼬집는데 자기얼굴을 얼굴바로앞에 대고 보면서 꼬집음.
진짜 아프긴 진짜 아프거든? 근데 희열이 있음..흠..ㅡㅡ;;
나도 두세번 당해봤는데 집게손가락은 꼬집으면서 나머지 손가락은 은근히 꼬추랑알을 은근히 같이잡아서 만지작 대는게 같이느껴짐..
첨엔 그냥 아프니까 잘모름 나도 두번째부터 느꼈으니까..
어떤시키는 주기적으로 당하려는게 눈에보임.
맛도 먹어본놈이 안다고.. 그런것 같음..
아?!! 이런게 미투란거 아님?? ㅅㅂ 강압적으로 거시기 당했는디?!
귀찮은께 패쓰..
5.아...
핸폰으로 쓰다보니 쥐난다..
돌이켜보니 또라이가 한둘이 아니네...
일단 여기까지..
전학급을 팬 무식한 한자여선생, 욕으로 수업을 했던선생,정신이상했던 일본어선생,아들자랑만하다 수업끝내는 게이같던 전산선생,등등..
특히.. 어쩌다보니 내손위로 앉았는데 계속 그상태로 있던 여선생..흠..
할이야기는 많은데 덥고 일해야되니께 이만..
반응좋음 일끝나고 이어서 해보겠음~
2번째는 초등 5학년때인가 50넘은 남자 담임이었는데 여자애들 신체부위를 만졌나봄.여자들끼리 어디 만져지고 그런걸
옆에서 다들음 여자애들끼리 신고하자고 했었는데 그냥 그렇게 끝.
아마 요즘같은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그 시절에는 진짜 쓰레기들도 많았고 참 선생님들도 많았던거 같네요.
큰자로 손가락등 때리던 국어선생,특히 꾕과리채로 머리때리던 선생..ㅡㅡ 아.. 진짜 아프더라구요,.
교감한테 반평균 꼴찌라고 찍혔다면서 분풀이를 학생들에게 함
그날은 그냥 죽는날임 ㅋ
지금 생각해 보면 학교가 아니라 완전 수용소같은 ㅋ
하여튼 그때 선생들은 지금에 제자들이 만나자고 하면 핑계대면서 회피함
왜냐면 우리한테 맞아죽을수도ㅋ ( 술 한 잔 하다가 감정이 폭발하면서? )
잡히면 여럿 디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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