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한 직장에서 16년 근무하면서 뉴스에 나왔던 성과 몇개를 냈는데
남들보다 승진을 빨리 해주는 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부서 이동이라니
ㅎㅎㅎ
조직이 사람을 버리는건가
보통 조직에 사람이 충성하게 하는데 뭐 이런일이 ㅎㅎㅎㅎㅎㅎㅎ
웃음만.
임인년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조직에 엿을 먹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동안 먹여살려준거 감사해서 당분간 조용히 지내야겠네요.
난 늘 좋은 일만 생길줄알았는데 결국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는걸 이제 깨닫네요. 진작 알았으면 조직보다 내 안위에 더 집중했을걸.
저도 지금 다니는 회사에 충성을 다짐했습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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