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거래처 순찰 돌고있는대
고양이가 불쌍하게 더운날씨에 못먹어서
삐짝 꼴았더라고요
물도없고
그래서 근처 편의점에가서 물사고
고양이사료가 순찰차에 후임근무자가
개사료 고양이사료를 순찰차 트렁크에
작은거 몃키로짜리를 싣고 댕깁니다
왜냐면 후임근무자가 동물애호가라서
순찰돌면서 꼭 유기견 유기묘들 보이면
언제든 바로 줄수있게끔 싣고댕기거든요
저도 그모습을 몇번본터라 ㅎㅎ
걍 지나칠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먹이좀 주고 갈길 갔습니다
폭염속 무더위에 며칠째 못먹었는지
어미고양이랑 새끼고양이 3마리가
쭉 늘어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가니깐
차밑에 있길래 겁먹어서 안나오더라고요
잘살거라 이놈들아
재벌로..환생합니다
사람은 그래도 말이라도 하지만
쟤들은 밥달라고 말도못하고 폭염에
죽을려고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36기통님
앞으로 저구역 지나갈때마도
안보여도 먹이를 놓고 갈 생각입니다
그럼 와서 먹겠죠 ??
즐거운하루 되시길
행복하세요
ㅎㅎ 추천드리고 가요~
고양이를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생명이 생명을 해칠 권한은 그 누구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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