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10시경 집에 가는길에 남부 순환로 신월동 지하터널 입구 지나오면서 난 사고 입니다....
전 1차로로 진행하였으며 모닝은 2차로에서 급차선 변경으로 인해 제가 그차를 피하면서 옆에 있는 봉을 박았습니다.
소리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시 60키로 조금 넘었으며 바로 앞으로 들어오는바람에 급제동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차가 제 브레이크 밟는소리듣고 멈출줄 알았는데 도망가는 겁니다.
따라가서 서라고 했지만 운전자는 아줌마였고 앞만 보고 가던군요...
결국500미터 따라가다 저의 집반대편으로 도망가서 일단 저두 따라가는걸 멈췄습니다.
내려서 확인해 보니 앞범퍼가 긁히고 핸드폰이 차안에서 바닥으로 떨어져서 (매트가 알루미늄 입니다.) 찍혔습니다.
전체 보호 필름까지 씌웠는데 모서리로 떨어지는 바람에 코팅이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보험사에는 접수를 하였고 오늘 경찰서에 정식으로 신고할려고 합니다.
문의 드리고 싶은게 보험사에서 비접속 사고라서 100%과실이 없다고 저한테도 과실이 나올꺼라고 합니다.
동영상 보시면 제 바로 앞에서 차선변경하였으며 방향지시등도 미점등 하였는데 과실이 얼마나 나올까요?
급제동으로 저 당시에는 몰랐는데 손목이랑 왼쪽어깨가 욱신 거리네요 ㅠㅠ
**방금 제보험 회사에서 연락왔는데 6:4로 진행될꺼 같다고 해서 제가 따졌더니 말을 바꾸면서 상대방 보험회사랑
확인하여 진행하여야 하는 부분일꺼 같습니다. 이러네요.
동율민서아빠
넬리
차량 번호는 알고 있어요~
핸폰 솔직히 보상받기 힘들고요 대인부분 글쓴님도 과실있기에 혹여나 상대방도 치료받음 할증부분이 더 타격심할듯..~~
봉박았다고 차량 파손크게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 잘해보세요...~~
또한 비접촉이고 상대방이 치료한다고 하면 저 또한 누워야죠 오히려 제가 급제동으로 인해 피해를 많이 봤는데요.
저사람은 정상주행으로 계속 갔으니 입원한다고 하면 저또한 그부분에 대해 신고 할껍니다.
봉을 박았다고 큰피해가 없다지만 범퍼에 흠집이 많이 났습니다. 저 구간이 공사구간이라 잡동사니가 많이 있습니다.
소리 들어보시면 잘 들리실껍니다.
전 저 상황에서 과실이 없다고 생각해서 문의 드린겁니다~
예전에 비슷한사고가 있었는데요 9:1 나왔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병원입원은 하지도 못했고요 상대방은 입원하시더라고요...
아주머니셨는데 합의도 안하고 아주 뽕을 뽑더군요...ㅋ
보험 할인도 안되고..ㅠㅠ
맥스님 보험이 최하이면 걸고 넘어가시고요..아니시면 고민 많이 해보세요..~~
요새 아주머니들 무섭습니다..ㅠㅠ
아무튼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한 변호사님이 비첩촉도 불가학력적인 상황이면 100%라고 했습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저희 보험사에서도 동영상 확인하고 과실이 좀 잡힐꺼 같다는 얘긴 했는데 이부분에 대해선 오늘 경찰서 같이 가기로 했으니 다시 말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퇴근길에 어느차가 사고유발하려나요~ 천지신령이시여~
보험사 레알 얄미움................. ㅡㅡ
제가 가입한 보험회사지만 올초에 가벼운 접촉사고에서 처리하는 방법보고 참 한숨이 ㅠㅠ
삼X화재 크다고 좋은건 아니더라는 ㅠㅠ
안해주던데...
어찌되었든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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