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우연찮게 번 유투브 영상입니다. 은퇴한 선수인데, 현역 시절엔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던 선수고, 은퇴후 유투브 개설하며 현역에 대한 의지를 다지면서 야구 관련 컨텐츠를 진행하기에 좋게 봤었는데, 이런 실망스런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야구가 왜 인기가 없어지는지 알겠네요..
덧, 영상 중간에 메이져리그 선수들은 펜서비스에 대한 돈을 따로 받아서 하는거라고 하네요. 자기들은 그거에 대한 돈은 따로 안받았기 때문에 할 필요ㅜ없단식으로 얘기하는데,, 후.. 짜증나서 더이상 못봤네요.
덧덧, 요즘 은퇴한 야구 선수들이 각종 유투브에 나와서 현역 썰들 뿌는거 자주 보이는데, 밤새 술 쳐먹고 헤렁거리며 경기 치룬걸 자랑스럽게 떠는거 보고 완전 정떨어졌네요. 음주운전 하고 사고 안나고, 사람 안죽였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휴
그 홍보라는것의 대상이 팬.
팬이 없다면 홍보도 필요없고
기업이 구단운영을 중단하면
선수들은 돈 잘벌고 잘나가는 프로가 아닌 그냥 힘좋고 공잘던지고 치는 동네 아저씨들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팬 없인 프로스포츠도 없는거죠.
안본지 5년 넘은거같네요 ㅋㅋ
어떤 의도로 그런 의견을 내는 지는 알겠으나,
좀 정돈이 안되는 상황...
아무튼.. 영상 보면서 재수 없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bS1kdCFmtw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