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일제시대 매국노들이 어떻게 자신의 조국을 자신의 안위를 위해 다른 나라에 팔아먹을 짓을 할 수 있는지....
늘 역사를 배울때 궁금했었는데... 무슨 생각을 했을지....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가 있지....하면서
요즘 정치판 돌아가는 상황보면 이해가 되기 시작했음.
국가의 큰 그림을 보고 나라가 잘 발전해서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그런 후보보다는
개인의 안위를 위해, 아니면 주변이나 자신이 속한 조직 얘기에 휩쓸려
반대를 위한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뉴스 기사를 보다가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좋은 대학 공대 출신이라 주변 사람들이 예전부터 특성상 개혁/혁신/진보적 성향이 강해서
보수보다는 진보쪽 지지자들이 절대적으로 많았었는데,
그 중에 정말 흙수저도 안되서 가난하게 살았던 친구가 열심히 돈을 모아서
이제 강남의 비싼 아파트를 가지게되니,
현 정부를 아주 날선 상태에서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대부분 이제 좀 살만해지니(서울에 집 한 채씩은 가지고 있는...)
아직 그래도 40대인데도....현 정부에 등돌리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는군요.
그래도 좀 배웠다는 지식인에 들어가는데... 이게 현실이라니...
비단 주변 지인들뿐만 아니라도
분명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공정하고, 경제적으로 번영하기 위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떤 정치인이 나서야되는지를 분명히 알만한 사람들도
눈앞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눈과 귀를 닫아버리는 행태를 많이 보이네요.
참....안타까워서....끄적여 봅니다.
'현 시대의 매국노'들을 보고 있는 거 같아서...
그 사람들 일제시대였다면.... 분명 자신의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일제의 편에 섰을거 같은 사람들....
독립투사들을 없이 여기고, 핍박했을 거 같은 그런 사람들이
21세기 대한민국에 넘쳐난다는 사실이....참 안타깝네요.
그냥 개인의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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