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 좀 안되는 지하입니다
여름에 방바닥에 물이 생깁니다
한겨울에는 괜찮은데 여름에는 벽지바닥쪽부터 젖어올라오고 장판을 들쳐보면 물기가 있습니다
비오면 더 심한거 같아요.
큰 문제는 곰팡이가 창궐합니다.
인테리어 업체에 퇴직금을 부어서 맞겼는데 쓸데없는 공사만 해놓은 것에 이것마져 눈땡이를 맞았습니다
동네 구멍업체는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부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독 감사합니다 _ ._
10평 좀 안되는 지하입니다
여름에 방바닥에 물이 생깁니다
한겨울에는 괜찮은데 여름에는 벽지바닥쪽부터 젖어올라오고 장판을 들쳐보면 물기가 있습니다
비오면 더 심한거 같아요.
큰 문제는 곰팡이가 창궐합니다.
인테리어 업체에 퇴직금을 부어서 맞겼는데 쓸데없는 공사만 해놓은 것에 이것마져 눈땡이를 맞았습니다
동네 구멍업체는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부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독 감사합니다 _ ._
에어컨은 없는데 제습기는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겨울에는 괜찮고요 여름에 벽지가 바닥부터 젖어드는 거 봐서 지하수가 콘크리트 바닥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짐 다빼고 장판 들쳐내고 하면 좀 큰공사게 되겠네요.
결로는 아닐것 같아요
한겨울에는 괜찮아요
비오는 겨울에도 괞찮아서요
여름에 심해서
통풍이 가능한 마대자루에 소금을 많이 넣으셔서 그릇 위에 걸쳐 놓으시고
그 바닥(그릇 안)에 물이 고이는지 확인해보시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집안 습도는 높아요.
그러면 소금도 금방 눅눅해질듯합니다만
만약 그릇에 물이 고인다면 어떤 파악이 될까요?
습도가 어느정도 높은지 파악하기 위함이었는데
이미 파악하셨다면
작성자님께서 위에서 쓰신 방법이 좋겠네요 ㅜㅜ
습도가 높으면
소금자루 밑에 물이 흥건하게 고입니다
습도계 2개 있습니다
습도계 굳이 확인할 것도 없고요
벽지가 젖어듭니다. 안 마르는거 보면 바닥에서 물이 계속 공급되는거 같고 100% 도달하게 될거 같아요ㅜ.ㅜ
그게
주택인지 여부도 그렇고, 그리고 도심인지..
예전에 도시에서 한옥 구옥을 뜯어내고, 다시 하나 지은적이 있는데,
딱 마당을 30cm성토 했더니, 앞집에서 방바닥 젖는다고 한 경험이 있어서요.
그때, 결국 앞집경계에 1m정도 해자를 파서 배수 관로 만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집 자체의 문제라면 바닥 어딘가 누수를 의심해 볼수 있겠지만, 겨울은 안그렇고 여름만 그렇다면
어딘가 압력이 흘러 들어온다고 보면 되겠네요~~
도시 빌라 지하입니다. 콘크리트 바닥이구요.
괜찮은 계절이 있는거 봐선 누수는 아닌거 같구요.
비가오면 더 심한거 같아서요.
스며들은 비가 집 바닥으로 다시 올라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큰 공사하기는 어렵고..
건물의 원천 방수가 문제가있어 보이네요....
이웃 건물과 관계를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로 보입니다.
좋은 제습방법이 있으면 딱이겠는데 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네 집수정 조언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밀집된 주택가 빌라이고 자금도 없고 하여 큰 공사는 엄두가 안 납니다.
바닥 사방(방 2개, 거실)에서 물이 나오니 도대체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사 여건이 된다해도 집수정을 뺑 둘러서 퍄야하는지..
업자도 사기친거보면 딱히 방법이 없다는 거겠지요
-_-
본인 건물이거나 혹은 공사를 하실수 있다면,
차라리 어딘가 방보다 낮은 높이로
우물처럼 하나 뚫어 놓을 수는 없을까요? 집수정 처럼요. 그냥 바구니 크기 정도라도 효과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_-
어차피 물이란게 높은데서 낮은데로 모이기 마련이니 물길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쪽으로 얇은 유공관 만드셔서(파이프에 구멍뚫고 만들어도 됩니다.) 부직포 감아서 다시 매립하면
해결 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요즘 토목관련한 업을 하다보니,,,, 물길 잡기가 일의 전부입니다. -_-
참고는 한번 해보셔요~^^
(보일러 사이로 살짝 구배줘서 어쩌면 만드실수도 있을듯요. 자바라같은것에 구멍뚫어도 되지않겠나 싶네요. 인공우물... -_-)
진짜 하루만 지나도 곰팡이 번식속도가..
가구, 옷, 신발 등등에.. 진짜 경이로운 생물체입니다.
뭘 먹을게 있다고
락스 중독사 할꺼 같아요
지하인생인데 끝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
나이들어가고 이제는 일도 12시간씩은 못하겠고
몸은 점점 망가지고 일도 그만두고
진짜 지하는 거주용으로는 법으로 금지해햐 할거 같아요
요즘 같은 고온에서 밀폐된 공간의 락스 사용은 저제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럼 방바닥에 소금기가;;
덕분에 집안 금속부분들은 녹 천지입니다.
젤 확실한 방법중 하나는.. 그라우팅 또는 그라우트 라는 공법이 있습니다.. 대개 지하철 벽면이나 터널 벽면 누수 방지용으로 하는거와 연약지반 강화용으로 하는건데.. 가격이 좀 됩니다..만..
요즘 벽체에 살짝 구멍 뚫어서 주사기 같은걸로 주입하는 방식도.. 나왔습니다.. 본인 건물이면 생각해볼만 한 공사입니다.
20년 넘은 주택이구요. 난계발된 곳입니다. 아마 방수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을때 지어지지 않았을까 하네요
용어만 들어도 비용이 저는 어립없을꺼 같네요.
바닥에서 물이 올라오는 상황인데 바닥에다 구멍을 뚫어야겠네요.
덕분에 공부 좀 해보겠습니다
제습기 + 보일러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서
무작정 공사를 시작하지 마시고
장판을 걷어내고 물기를 닦아내고
보일러 가동하셔서 완전히 건조시키신 후에 모래나 톱밥, 마른 흙가루를 뿌리셔서
바닥이 젖는 형태를 관찰하시는 것이 먼저일 듯 합니다
밑천이 바닥나서 공사는 못 할꺼 같구요.
혹시 셀프로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바닥 여기저기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스며나옵니다.
바닥에서 물기가 올라옵니다.
물기는 괜찮은데 곰팡이가 힘듭니다.
반지하는 외부 혹은 내부에서 물이 발생하는지 먼저 파악을 해야 하는데..
반지하는 특히 지반과 맞닿아 있어서 ..일단 흙이 수분을 머금고 있기에..특히 여름에 온도상승과 함께 습기가 올라옵니다
보일러 가동하면 온기로 인해 더 올라오죠..이게 바닥부터 모서리를타고 벽지가 슬슬 젖어 가구요..
일단 한가지 방법은 집수정을 설치하여 (물이 모이면 자동펌프가 외부로 배출) 꾸준히 물기를 빼주는 방법이 있구요
혹은 영구적 방수라고 해서 바닥을 모두 철거후 내부 방수를 마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두 큰 금액이 들어가야 해결되는 부분이고 반지하의 특성상..100%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최소한 피해는 줄일수 있구요
혹시 모르니 외부에서 침투하는지 확인도 하셔야 합니다 창틀...벽크랙...코킹불량...
인터넷에서 파는 바르는...검정페인트.이거바르면..큰일납니다 ㅎㅎㅎㅎ
혹시 집수정공사 및 방수처리 업체 궁금하시면 쪽지 보내드릴까요..??
아 보일러 가동하면.. 그래서...
공사는 좀 어렵네요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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