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동호회 글도 그렇고 무서운거라 그래서....
제나이 34 여친나이 32
2년후로 미뤄두긴 했는데 아놔 이 뭐라 이야기 해야하는지...
나 가진거 없고 6개월전 회사 그만두면서 지금은 놀고있는데 이래도 상관없냐고..
근데도 상관없대.. 자기가 먹여살리면 된다고 걱정하지말래..
우선 니버는거 니가 내버는거 내가 이건 이야기 해뒀는데 그거에 대한 피드백은 따로 없고 우선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40대 넘어간 횽님들보면 남일같지 않아서 갑자기 걱정됩니다..
여친 원래 대구사람이고 대구에 자기명의 아파트도 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직장다니다 그만두고 쉬다가 절 만났는데 저 때문에 대구 아파트 그냥 비워두고 저때문에 서울 올라와서 직장구하고 일하고 다닙니다
이거보면 횽님들 배부른 소리라 할수있지만 위험하다는 말들보면 그냥 간과할수가 읍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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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꺄 니가 어디가서 저런 여자를 또 만날성 싶으냐?
오라고 할때 쳐 가라!! 그리고 충성하고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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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꺄 니가 어디가서 저런 여자를 또 만날성 싶으냐?
오라고 할때 쳐 가라!! 그리고 충성하고 자식아!!!
그런분 만나기 쉽지 않아요.
답은 쉽게 나와요.
그에 대한 책임과 희생을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면...
남자가 현재 무직이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일단 이런부분으로 보면 생활력이 강하거나 남자한테 의존하는 거머리형 인간은
아니니 어느정도 살림은 잘 할거라 보여집니다.
뭐 다른것도 다 확인해봐야죠
시댁어른들한테 어떻게 하는지(이게 중요한게 이거 하나때문에 결혼생활 지옥인 부부들 많음요)
바람피우거나 흘리고 다니지는 않는지
좀만 스트레스받거나 화나면 막 지르고 주체못할정도로 성격이 불같은지
할말다하고 기쎈지(이거 상당히 중요함. 지딴에는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착각하는데 저게 상대 배려심없는 사람임)
술좋아하고 술즐기는편인지(적당히 즐기줄 알면 상관없지만 은근 요즘여자들 남자들하고 똑같이 일주일에 서너번씩 술마시는 여자들많음)
그 어느부분도 결혼생활에서는 정답이 없어요.
저 한부분은 결혼생활하는데 10%정도밖에 차지안합니다.
대구에 홀로 남겨진 아파트 신세가 언젠가 여성분 꽁깎지 벗겨질 때가 오면
님의 신세가 될 가능성은 없는지 평소 행동과 관계유지의 근원을 되새겨 보세요.
위엣분 댓글처럼 주위사람에게 하는 행동을 보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물불 안가리는 기분파인지 자존감 높은 성품의 소유자인지 보란 거죠.
친구놈에게 미친듯이 달라붙던 있는 집 외동딸의 싸이코기질을 봤던지라...
안 만나 준다고 자살 시도하고 경찰고발?까지 해대는 여친 피해 도망다니는 조카가 있는지라...
오라할때 가라
라고 말씀 드리고싶네여
놀방가서 도우미 어째보겠다고 헛돈쓰고
잘안되면 안마가고 매일 외롭다 징징대고
예전에 만나주던 아가씨들은 죄다 얘가 둘셋이고 집에 들어가면 선자리랍시고 신기한 인간들 사진만 보여주고 총체적인 난국이 펼쳐짐 같이 살아준다는분 있으면
딱히 문제없고 말통하면 더 따지고 자시고 할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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