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자기가 교통사고 났다고 병원와서 접수하고 진단서까지 발급해갑니다.
근데 합의 과정이 원활하지 않았던거 같은데(저의 추측)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대인접수 X).
저도 운전하는 입장이라 여기까진 이해가 갑니다.(과실문제일수도 있고 서로 취하는게 젤 좋죠)
그럼 보험처리 안하기로 했으면 병원와서 직접 계산을 해야하는데 의료보험으로 고쳐달라고 합니다.
진료받을때 교통사고라 하지 않았냐, 진단서도 발급 해가서 수정이 안된다.
와서 직접 계산해라고 하니 교통사고 난걸 봤냐고 물어봅니다.. 하..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다는걸 또 한 번 느낍니다.
와서 계산이나 할지..
어이없어서 푸념 한 번 하고 갑니다..
건보처리해달라 - 급여제한여부조회 해달라!!! (어디서 좀 듣고온듯)
그리고 자동차사고라는 멘트는 넣어달라 ㅋㅋㅋㅋ
뭐그런 양심머리 없는사람 많아요
교통사고 나서 몸이좀아픈데 일반처리 할려고합니다 하고 진료받고 차트출력해가는사람들 가끔 있음
그중 몇몇은 허위사고로 보이기도한데
모 병원서는 환자의 말을 믿어야하므로 ㅜㅜ
근데 조만간 대대적으로 그런분들 조사들어갈수있으니 나쁜머리 굴리시지 말길
FM대로 처리해 주세요.
진료실나와서 아!!! 아까 이거 못물어봤는데 그러고 불쑥진료실들어가고 그걸 5번이상함.
그러고는 약국갔는데 약국서 한 15분정도 질문한듯 ㅎㅎ
보험사에직접신청하세요
그래놓고 환자 연락두절로 치료비 못받고 민사하려면 복잡 번거롭고 돈 더 드는 경우도 많고..ㅋㅋ
사실 병원에서는 건보처리에 관한 한은 병원 권리가 하나도 없죠. 무조건 자기네들 의견 따르라는 말만..ㅎ
그런 일을 많히 보다 보니 이제는, 좀 절대적인 시각에서 보면 사실 어떻게 생긴 외상이든 간에 건보처리 요청하는 게 그냥 환자의 권리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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