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거의 사제 용접이 좋다는 식으로 말이 끝나가기에 -_-

큰일날 소리들 하고 계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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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차량에서 차량 프레임부분에 용접없이 통짜로  짜는 이유는 차량 메이커가

원가 절감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_-

만일 철골이 이렇게 생겼다고 생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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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에서 힘이 -> <- 이런식으로 주어진다고 봅시다

-> ------------------ <-

그럼 철골은

n 모양을 띄며 휘어질거죠

그럼 그 휘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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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터부에 이렇게 접합을 더 해서 휨을 막는 등의 각종 방법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용접을 하면 어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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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분이 용접 부분이라고 하면

힘은 물체가 특이점을 띄는곳에 뭉치게 됩니다..

즉 원래 설계대로라면 힘이 받지 않아야되는곳에 힘이 집중되게 됩니다.

이것은 응력집중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힘이 센터에 뭉친다고 보고 설계한 전체적 설계가 필요가 없어지죠

그럼 이리 받아치실겁니다.. 원래 강판보다 더 단단하게 용접해놨으니까 괜찮다

물론 원 강판보다 더 단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체에 지속적으로 작은 힘을 주어지면 물체에는 피로도라는 것이 쌓이게 되고

내구성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결과적으론 파괴가 되게 됩니다.

이를 피로도파괴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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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차량 전면부를 어마어마하게 강타하는 충격이 들어왔다고 하면

정상적인 차량은 프레임이 우겨지면서 힘을 최대한 내부로 보내지 않고 그 힘을 분산시켜서 탑승자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용접한 차량은 프레임이 우겨지는 부위가 계산범주내가 아닌 그곳에서 힘이 터져나오게 되고

결과적으론 사고시 위험성은 ㅁ ㅐㅇ ㅐ 우 높습니다...

판금, 도장은 그래서 하면 차량 가격이 떨어지는거고..

대파 차량을 피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곳에서 굳이 파괴가 일어날 부분이 아닌데 단단하게 만들 이유는 메이커에서 없으며

또한 단단하게 만들었을떄 오히려 그 곳이 더 위험할 수도 있기에 설계자체를 그렇게 안하는 겁니다 -_-

결과적으론 기본 프레임은 안건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