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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베트남축구협회가 박항서 감독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다. 내년까지 계약 기간을 더 연장할 계획이다.
베트남 매체 '더타오247'은 5일(한국시간) "베트남 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동남아시아 역사상 최초로 최종예선 1승을 챙긴 팀이 됐다. 파악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축구협회가 긴 장기 재계약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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