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놈의 개장수들...
시골집에 잠깐 대려다둔 기간에 아버지께서 말씀도 없이 10만원을 받고 팔아버리셨네요. 흑~~~~~.
한놈이 소개비 2만원 받아 먹었다는데 제가 파는 개가 아니다. 산가격에 3~4배를 주고라도 다시 살테니까 빨리 돌려달라.
했더니 개 죽어서 땅에 묻어버렸다고 해서 묻어버린 곳이 어디냐? 알려달라. 통사정을 했지만 이미 팔아버린 개니까 잊어버리라고 하는데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외모가 늑대처럼 화려해서 정말 사랑스런 내 가족 이름 "리치"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사랑해. 저 보다도 애들이 더 아쉬워하고 울고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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