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이 촌에 있는데 거기 동네 주민 A씨
한가롭게 마실 갔다 오는 길에
낮선 아줌마 세 사람이 농작물을 캐는 것을 목격하고
"남의 집 농산물 막 가꼬가믄 안대여~"
라고 했더니
냦선 아줌마가 "제가 여기 텃밭 주인이에요~"
라고 대답했다 캅니다.
그러자 주민 A씨가 "네~ 수고하세요~"
하고 지나갔는데
잠시후 낮선 아줌마 무리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캅니다.
A씨는 실제 밭주인 지인, 실제 주인과 확인전화 후 112 신고 현행범 체포 ㅋㅋ
많이 뺏겼어요. 촌인데도 그래요.
주인이 따가라했다고 … 제가 주인인데요 하니까 슬그머니 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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