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접니다..
10월중순에 이사인데 이제 5개월정도 남았습니다.
이번 이사때는 전세말고 우리집을 좀 얻자 싶어
소위 영끌이라고 하지요..엄청무리해서 집을 구매하려고했는데..
재작년 전세 입주할때부터 집값이 계속 오르더니..
타이밍이 좋지가 않네요ㅎㅎ
상황은 저,와이프,아들 있고
모아둔돈은 lh전세 보증금 포함 이제 1천이네요..
아이 뱃속에 있을때 돈 많이벌어보겠다고 헛짓거리하다가 빚을 좀 여기저기 많이 져서..매달 150씩 빚만 갚다가 그것도 올해말 이사시점과 비슷하게 끝납니다.. 그래서 많이 모으지를 못했습니다ㅠ
다시 전세로가자니 재작년 계약할때보다 1억이상씩 올라서,또 전세 매물도 거의 없습니다..
양가 부모님도 금전적으로는 어려우셔서 저 혼자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하는데
월세를 가자니.. 작은평수 빌라도 월60~70정도에 아파트는 꿈도못꾸고
전세를 가자니 lh전세한도 1.35인데 거기에 맞는 금액대는 없고.. 매매를 하자니 모아놓은돈이없어..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네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실까 궁금하여, 또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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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인공이 되시길....
연장하시거나 다른곳 전세가셔도 만기때 되면 같은 고민 반복될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다시 전세로 가고싶네요;
이사걱정 인상걱정 안하지만 그외 다른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차라리 맘편하게 전세살다 이집맘에 안들면 다른곳으로 이사갈수있는 전세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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