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결혼2년차 철없는 아빠입니다.
저에겐 1살 어린 와이프와, 토끼같기도 강아지 같기도 한 18개월 아들내미와 같이 살고있습니다.
처음 결혼날짜잡고 신혼집을 알아볼때
날짜가 촉박한것도 있고 무엇보다 부동산 지식이 해박해 빚내서 집사지말자 생각하여
24평 (그당시 지어진지 25년된) 아파트를 구매하고 신혼을 시작하였습니다.
ㄴ 이게 가장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신축이 3억 정도면 샀었는데...
글쎄요... 빚내본적도 없고 대출자체를 무서워해서 전남 광주 끝자락으로 왔다만
(산단쪽, 외국인들 많음)
아기가 3살이 되고 저도 이제 애기 인프라 기준으로 보게되니
이 동네에선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살기힘들겠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아파트도 다시 알아보는데
신축은 재미삼아 5억에
구축은 70%정도 대출이 된다하고
당장 20년정도된것도 2,3억 정도라
차라리 신축하는게 나을것같아서 보고있습니다.
혹시 형님들중 부동산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청약 당첨시 계약금 후 중도금은 제 개인대출로 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중도금대출도 따로되는건지..?
(신용 나이스 920점대)
2. 조합원 아파트도 보고있는데 중도금은 조합원 대출에서 알아서 한다던데
완공후 위 금액을 주택담보로 돌릴수도있나요??
이쪽계열은 벼락치기한다고 공부가 되지않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다른 나라같아요.
청약 되서 가면 중도금 대출 하는 곳 은행이랑 연셰해 줍니다. 본인이 내시는건 1차 계약금만 내시면 되고 나머지는 가셔서 청약 당첨 후 쓰는 계약 서류 가저 가시면 은행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이것저것 자잘하게 준비할게 많기는 합니다. 등본. 초본, 직장서류 등등
이자는 안나오고 최종 대출 (마지막 납입금 30프로, 입주시 지불, 대출 나옴) 이후에 지금까지 대출한 돈 + 이자 해서 건설사 빠진 대출로 일괄 변경 됩니다. 그 이전까지 이자는 건설사에서 지불해 준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불명확한데 그냥 최종금 납입 후 이자까지 일괄 처리 되서 대출로 전황된다고 보면 됨)
이전까지는 건설사 끼고 하는 특별 대출 느낌이고요. 혹시나 주택없는 사람이 전세자금 대출 한거 있으면 입주하는 시점에서 갚아야 한다고 합니다 (계약기간이 남았어도) 정확히는 최종 납입금 납입 시점에서요.
지금은 2년 살아야 매매 할수 있으니 다르지만 저 때는 중간에 피 받고 팔려면 은행에 반드시 이야기 하고 상담 할것 이라는 자필서명도 받았어오.
청약은 안하세요?
아이 키우기 짱좋죠....
신혼부부 특별분양 노리세요... 아기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아참 주택청약예금 있으세요? 그거 25회 이상 납부해야 청약 자격 주어짐....
집은 부모님 명의입니다
좀 알려주면 안되나
로또 될려면
형용사 여러 방면으로 학식이 넓다.
말씀대로 3억에 새아파트 34평이였을때
들어가셨어야했는데 지금 6억이죠
저는 혜택을 좀 봤지만
지금 끝물같아요 저는 처분하고
화순쪽 전원주택 보고있습니다
아파트가 지금 최고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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