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는 뭘 그리 감수해야 하는게 많은지 늘 비굴해야 하고
고객은 뭐가 그리 누릴 수 있는게 많은지 늘 우월하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버글버글한 세상입니다.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남의 일에만 해당되는 것 같나요?
그저 서로 필요에 의한 거래일 뿐인 것을
장사하는게 무슨 죄도 아니고!!
고객의 입장에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무슨 벼슬도 아닐진대
이거 내놔라 저거 내와라~
엄청난 돈을 주고 이용하는 서비스도 아니면서~
무슨 특별 대접은 그리도 바라는지!
서비스가 맘에 안들면 그냥 이용하지 않는 것이면 그만이지
무슨 대단한 피해를 입고 보상을 못받은 것도 아닌데
지 기분 상했다는 이유로
저 업체 나빠요~ 를 아주 그냥~ 동네방네~ 전국적으로 참 나~
아기의자든 뭐든 그저 고객 편의를 위한 업주의 배려인 겁니다!
업주 입장에서 영업을 위한 당연한 배려일지언정 의무도 아닌 것을
지가 어린 아기가 있다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 그 아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발상도 참~
뭐 하나 불만이 생기면 어디에 글을 올리네 마네 하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모지리들인지~
공론화 할 일을 공론화 하고 싸워야 할 일을 가지고 싸워야지!
고객이 싸고 좋은 서비스 바라는게 당연한 것이라면
업주는 허접한 시설과 서비스로 비싼 돈을 받고 싶은 것도 당연한 거지!!
근게 고객은 당연하고 업주는 욕먹어야 하고?
그러면서 고객이 왕이고 우월한가요?
서비스에 비해 더 많은 돈을 주는 사람이 갑입니다!
받는 돈에 비해 더 좋은 서비스를 해주는 사람이 갑입니다!
갑질 하고 싶으면!! 돈을 남들보다 더 주면서 하세요!
남들과 똑같은 비용에 왜 남들보다 특별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건가요?
그러면서도 손님이라는 이유로 그럴 수도 있다는 겁니까?
왜요? 손님이 벼슬이라서요?
하튼 무슨 게시판에 글 올리는게 권력인 줄 알고
그게 지 능력이고 위엄인줄 알고
함부로 휘두르는 인간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애초에 자영업자들은 노출되어 있는 입장이고
그런 게시판의 글들 때문에 지금도 이래도 참고 저래도 참고
온갖 진상들을 감수하면서 영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진상들은 그 진상짓들에 책임을 지기나 합니까?
이런 현실 속에서 그 잘난 고객입장이 그리도 우선이라
자영업자의 죄도 아닌 실수 하나가
부족한 서비스 하나가
그로인한 고객의 불쾌함 때문에
가게 망해야 마땅한 죄가 되는 겁니까?
자영업자는 원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까?
고객 서비스는 업주가 스스로 자신의 영업을 위해서 추구해야 마땅하지만
고객이 업주에게 강요하고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가게 망하지 않도록 매출을 책임지고 있던 입장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지 좋을대로 지 유리할 대로 선택하고 이용하는 입장에서
뭐그리 대단한 적선이라도 하는 듯이
고객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것처럼
장사 마인드 운운하면서 꼴깝들 떨어대는 인간들이 어디 그런 맘충들 뿐이겠습니까?
이젠
없던 선입견도 생길라고 하네예~ @.@;;;
기존 유게서 하하호호 평범하던 회원들은 뭔 죄일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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