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의 경우와 같이.. 한문철 변호사 욕하는 댓글이 꽤 많지요?
거기 제가 해명 아닌 해명을 해뒀는데, 좀 전에 올라온 스스로 사이트 해명글이 딱 그런 취지로 올라왔네요..
뭐 자랑하자는 게 아니라, 한문철 변호사 칭찬 좀 하려고 글 쓰는 겁니다.
이분.. 2003년도에 집안에 교통사고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 마침 스스로 사이트를 알게 됐고,
그때 여기서 배운 지식으로 그나마 교통사고 처리에 대해서 어지간한 정도는 알게 됐고, 어디 가서 보험쟁이들한테
뒤통수는 안맞을 정도 만큼은 교통사고 처리 지식 쌓은 사람으로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문철 변호사 깎아내리기 바쁜 사람들 보면 좀 많이 답답하네요..
이 사람들은 과연,
보험사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한문철 변호사 때문에 100:0 사고는 없다라는 게 깨진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한문철 변호사가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오고 실질적인 도움을 실제로 줬는지..
알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밥그릇 내던지면서 혼자서 소송하는 법 가르쳐주고, 그 이유가 물론 뭐 그 이면에는,
파이를 키워서 자기 고객을 늘리려고 하는 것도 빠지진 않겠지만,
소송이 어려운 것 아니니까 보험사의 부당한 횡포에 말려들지 말라는 게 이분의 취지였어요..
지금은 바뀐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변호사 알아보던 당시에, 다른 변호사들의 수임료나 성공보수금의
반도 안되는 돈을 받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돈 더 많이 벌던..(승소 가액이 높고 고객도 많고..)
그런 변호사였어요.. (아마 잘 모릅니다만 지금도 그럴 걸로 알긴 아는데..)
뭔 말이냐믄, 국내 최고 수준의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데, 반값만 받으니 다른 변호사들에게도
욕먹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면 보험사랑 친해야 하는데 보험사랑 완전 적 중의 적인.. 그런 사람이란
말입니다.. 진정으로 운전자와 교통사고 피해자 위해줄 줄 아는 제가 아는 한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변호사라는 사실을..
자기 업종과 분야에서 왕따 당해가면서요.. 그렇게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해서 지금 위치에 온..
제가 알고 있는 한은 교통사고 처리 문제에 대해선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자입니다.
그런 분이 방송에서 말을 허투루 할 리가 없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한문철 변호사를 위해서
항변했었는데, 역시나 스스로 사이트 답변이 딱 그렇게 올라오지요?
왜 그게 100:0 사고가 절대 될 수 없는지에 대해서는 밑에서 이야기하고요.
여기서는 그냥, 한문철 변호사 까면 결국 손해보는 것은 대한민국 운전자들이란 사실을 알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변 까는 행동은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뭐 그 사람 그릇이 이 정도 까임으로 보험사랑 싸워서, 부당한 도로교통법과 싸워서 운전자 권리 챙겨주려고 하는
목표를 포기할 리야 없겠지만..
많은 분들 생각대로 BMW 여사님 나쁜 사람 맞습니다.. 무개념이죠..
그랜저인지 여튼 그 불법유턴 남자분.. 나쁜 사람 맞습니다.
거기까지만 이야기합시다..
근데, 이 사건들에 대한 한변호사님 판단은 무서울 정도로 정확합니다..
한변호사님의 멘트는, 의뢰자들에게 대해서, 을지문덕식으로 하면 "전승공기고, 지족원운지"라는 표현을 하신 겁니다.
그 판단(이보다 더 좋게 가해자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리 없다는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둘 중 하납니다..
법이나 판례가 잘못됐거나, 아니면 틀렸다는 생각이 잘못됐거나..
또 한가지 욕먹는 게, 이제 특히 bmw 사건 같은 경우 100:0이 맞지 않느냐인 건데.. (그니까 이걸 깜빡이 켰으니 8:2라고, 정확히 말하면 그렇게 표현한 게 아니라 8:2면 잘 나온 거라는 취지이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bmw 차주를 까지 않았음)
글쎄요.. 뭐 판사들 머릿속, 그 수많은 법조항과 판례들을 제가 얼마나 알겠냐마는, 이건 뒷차 운전자가 5~10%의 과실이라도 분명히 책임질 사고입니다.
자신이 운행하는 앞쪽의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적절히 대처하지 않은, 한적한 도로에서 앞쪽 우회전 전용차로에서 아무 이유없이 정차해서는 좌측깜빡이를 켜고 있는 "심상찮은 차량"이 있음에도 그 가능성에 대해 전혀 대비하지 않은 채 진행 속도 그대로 내달린 사실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이건 100:0이 나올 사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보험사에서 말하는 "100:0 사고는 없다"라는 드립이, 물론 매우 나쁜 말입니다만, 정확히 말하면 이게 그다지 틀린 말이 아닙니다. 바로 위와 같은 경우에 적용할 때 정확히 적용되는 말입니다. 저런 경우에는 앞차를 미친 사람이 운전하고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운행하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적극적인 사고 예방의 의무)
전에 스스로닷컴 사이트에서 공부할 때에 머릿속에 남은 기억으로는, 이런 체계가 운전자에게 불리한 것은 사실이며, 한문철 변호사 개인적으로는 이런 적극적 사고 예방의 의무를 저런 미친 운전자에게까지 적용해도 맞는지에 대해서는 좀 잘못됐다는 뉘앙스의 표현을 본 적은 있습니다만,
그런 개인적인 신념을 떠나 어차피 엄연히 법원의 기존 판단들이 확립돼 있는 건이기 때문에 개인의 신념은 신념이고 법적인 판단은 법적인 판단인 것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저 경우에 100:0이 안나옵니다.
제 나름의 이유를 짧게 대자면, 전방을 주시해야 할 의무가 있는 후행차 운전자가 전방의 수상한 자동차가 미친 짓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 "전혀 대비하지 않은 채" 진행속도 그대로 달려온 과실은 bmw 여사가 아무리 급하게 끼어들었다 한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여튼 이런 수준에서 이해해주시고, 적어도 저 사람이 운전자로서, 또는 보험사와의 갑을관계란 관점에서 우리편이란 관점에서,
아무 이유 없이 까는 행동 만큼은 그만 합시다.
좋은 사람 상처줘서 남는 게 뭐가 있다고 그러세요?
야이 돼지가튼년아 너 잘못 원래 100인데 봐준다 할 수도 없고 ㅋㅋ
한변호사는 무조건 맞다 -> 제가 방송 보면서도 저건 좀 이상하다는 생각 한두번 했습니다.
그게 그만큼.. 교통사고라는 게 워낙에.. 변수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이죠.. 특히나 민사적으론 더더욱..
만약 틀리다면 법이 틀린 것이다 : 이 두 사건에 대해서, 의뢰인들더러 "그 정도면 다행이니 짜져라"라고 한 것이 맞다는 거고, 그와 달리 혹시 의뢰인들의 과실이 더 낮아진다면(예를 들어, BMW녀의 과실이 8:2가 아니라 7:3이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그건 한문철 변호사가 틀린 게 아니라 법이 틀린 것이다..
이게 북쪽 법입니가?
제 말이 틀리지 않았다면, 님이 무지한 거죠..
ps. 이런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본문을 일부 수정하였음을 밝힙니다.
지가 보고싶은것만 보는거겠죠.
한변호사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었죠.....
(사실 도로에서 인라인 타는것은 운전자 입장에서 ... 정말 패 주고 싶죠...자전거도 짜증나는데...)
교통사고 관련 에서는 무료 변호도 해주시고...정말 좋은일 많이 하시는 변호사 님이십니다...
지금이야 블박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지만...
당시 교통사고 변호사님들은 고생 많이 하셨지요.. CCTV / 블랙박스 없이 가해자/피해자를 가려야하기에.....
가난한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을 많이 도와주셨던 분입니다~~~
한변의 몇대몇보면서 느낀점이
아~~그냥 직업이구나....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도 사람인데 다 맞을리 없는데도
말이 말을 막게하는 1인입니다
즉, 내가 곧 법이다란 결론이더군요
그게 매스컴의 최대강점이기도 하지요
차라리 안보는게 속 시원합니다
근데.. 어차피 일방적인 방송이라고 하는 매체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 방송의 컨셉트 자체를 그렇게 짠 것일 수도 있긴 하겠네요..
어느 정도 그 분야에선 나름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니까.. 그런 사람마저 자신 없이 주저하면 교통사고 처리에 대해선 사람들은 더더욱 수동적이 될 거니까요..
그리고 "내가 곧 법이다"는 좀 과한 평가 같습니다..
뭐 그만큼 너무 자신만만해보이고 자신감에 차있다는 표현이긴 한데..
그 정도에다가 "내가 곧 법이다"까지 표현하는 건.. 흠.. (이건 뭐 기존의 법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는 태도에 이르는 거라서..)
판가름 후 진행mc 자문을 구해 사건 내용을보고 인터뷰를 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그냥 저분은 방송인 같네요 님 말씀처럼 욕하시는 분들 보라고 글 남기셨는데 어떤 좋은 일들을 많이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무슨 말인지는 알죠? 변호사라면 이런 좆같은 방송 털어버리고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네여 결국에는 자기 밥그릇 챙기는 이미지 메이킹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뒷부분만 이해됩니다..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좋은 일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밥그릇 챙기지 말아야 한다는 법이 암묵적으로 통용되는데..
저로서는 그런 법은 악법 중의 최고 악법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일 하면서 돈도 잘 벌고 밥그릇 챙기고 이미지 메이킹하면 그게 젤 좋은 거지요..
나쁜 일 하면서 돈도 잘 벌고 밥그릇 챙기고 이미지 메이킹까지 하는 인간조차 널린 세상인데....
과연 우리가 존경이나 존중할 수 있는 대상은 역사 속의 위인이나 아니면 성철스님같은 사람 뿐일까요?
재벌회장이라도 한문철 변호사가 하는 일 같은 것 한다면 얼마든지 존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근데 이렇게 말한다고 그렇게 한변호사님을 "존경"까지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
아 그리고 앞부분의 그.. 방송 이야기요..
그분이 어쨌든 방송에서도 나름 자기 철학을 퍼뜨리잖아요..
"보험사 직원도 못 피하는 건 100%입니다" 이 멘트가 유명했는데..
그게 제 관점에선 의도된 멘트라고 생각되는데요?
방송에서 그렇게 하면, 보험사가 별 것 아니고 나름 알고 대처하면 충분히 깰 수 있는 어거지가 있구나 라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알게 되겠지요..
거기서 좀 더 적극적인 사람은 옛날에 제가 그랬던 것처럼 교통사고 가지고 공부도 좀 할 것이고..
피해자,가해자 모두 변호할수있고 법률을 근거로 과실을 이야기할뿐인데...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생각없이 욕만하는 사람들은 그냥 이해심이 없는거 아니겠어요?
딱봐도 저렇게 말해야 할 상황이구만... 다르게 어떻게 말할까....
비엠녀는 무대응입니다.
뭐 인터넷 1박 2일 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가족 드립은 진짜 좀 화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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