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글들과 관심이 올라와 깜짝 놀랐습니다.
과도한 내용에 시간을 소비하기 싫고 일일히 읽어 보기 힘들어 일단 자삭합니다.
원래 이렇게 이슈화 시키려 올린글도 아니고, 특정회사를 비난하려 한 것 도 아닙니다.
타이어가 저지경이 되면 누구나 놀라고 화가 나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올린 것이지만
본인의 과실도 객관적으로 올려 놓았었습니다.
오히려 급히 올리느라 펑크가 난 상태에서 1~2키로 운행했다는 식으로 기술했는데
그건 아니고 1~2키로 운행후 갓길에 세우고 펑크난 것 확인한 것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날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이라 무척 혼잡하고 추웠고요
바로 긴급출동 안부르고 펌프로 공기주입후 운행한 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펑크 수리할때 보니 못이 박혀서 아주 조금씩 바람이 빠진 거였거든요
뭐 그것 때문에 저를 비난하는 분도 있어서 바로 잡구요
글을 올린 이유 중에 하나가 다른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나 알아보려는 것이었고
많은 댓글중에 회사 관계자 분들 아닌가 하는 인신공격성 글까지 있어서 이런글 처음 올린 입장에서 더이상 대꾸하기 싫어서
삭제합니다.
아직도 완전히 이해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분들의 고견을 들어보면
제가 서서히 타이어 바람빠진거 모르고 주행하다가 코드절상이 온것 같구요.
펑크 인지하고 펌프로 공기압 주행했을때는 이미 타이어가 씹힌 상태였나 봅니다.
이렇게 조치한 경우가 예전에도 여러번 있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서 그게 큰 문제가 될지는 몰랐구요
너무 무시무시한 타이어로 변해서 깜놀했습니다.
아마도 타이어 종류별 특성인지도 모르겠네요. 상대적으로 사이드월이 좀 약한 제품이라는 느낌은 지울수 없구요.
뭐 그렇다 하더래도 제품의 특성이라고 이해해야겠군요. 그것도 내가 선택해서 고른 제품이니까요
전문적 진단 내려주신 분들 고맙구요, 많이 배웠습니다. 또 저처럼 저런 현상 처음보고 공감하셨던 분들... 타산지석으로 삼아
안전한 운전하시구요. 끝으로 회사관계자 분들 열폭하지마시고 좋은 제품 만드세요
그냥 지나가다가 본거라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글을 게시한 의도와는 다르게, 다른 뜻으로 전달되어 기분 나쁜 댓글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되는데...
기분 푸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덕분에 퇴근길 주차장에서 타이어를 한번 더 점검하게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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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폭하지 말래 ㅋㅋㅋㅋ
BMW에 넥센 싸구려 타이어 끼고다니는 카푸어한테 왠 열폭을 ??
타이어 중고로만 껴봤나..?
타이어는 전세계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가격대비 성능 손가락안에 꼽히는 타이어를 끼셧는지 ..
좋은거 끼세요. 짝당 50짜리는 껴야죠.
국산차 타는 저도 짝당 35짜리 끼는데..
BNW가 짝당 9만원짜리가 뭡니까?
참고로 제 타야는 펑크난채로 나사못끼고 40키로 이상 다녔지만 절상도 없었고
지렁이박고 만키로 더 타고 3주전에 타야 바꿨습니다.
BMW가 9만원짜리 타야가 뭡니까?
2km를 끌고가서 펑크때우고 운행하다 몇달후에 타이어교환할때
타이어집에서 타이어 외관만보고도 이거 펑크나서 주저앉았는데
한참 주향하셨죠? 이러더군요 어떻게 아냐고 물으니 타이어를 빼서
타이어안쪽을 보여주는데 검은가루가 한가득이었습니다.그러나
5년낡은 제 타이어는 님 타이어 처럼 저렇게 부풀어 오르지 않았어요
모든 타이어가 다 그런현상이 일어나진 않는다는거 말하고 싶네요
님이 뽑기운이 없는듯
혹 생기는거 특히....바닥 노면부에도 혹이 나와요...
꼴랑 꼴라 해집니다..저속시 ㅋㅋㅋㅋ
바람 빠진 채로 다니는 김여사가 얼마나 많은
싼제품엔 그 가격이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타 제품에 비해 동급가격이 저렴한 이유...
휠스핀이나 스키드마크시 다른회사 제품과는 다른 소리가 나더군요.
배합의 차이가 있으니 그럴겁니다.
타이어 빵꾸도 잘나고 약한건 사실인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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