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발생시간 및 장소 : 경기 파주시 금촌동, 2월 3일 23시 40분
야간에 주택가 주행중 발생한 접촉사고 입니다.
주차되어 있던 스타렉스 차량 뒤에서 제 차 쪽으로 와서 부딪힌거구요.
접촉 지점은 우측 사이드 미러쪽입니다.
영상을 느리게해서 보면 제 차가 진행중인걸 확인한 후 오른쪽 팔을 빼서 차쪽으로 들이미는게 확인이 되어서 보험 접수 및 경찰서에 자해로 신고한 상태고 영상도 양쪽 모두 제출했습니다.
이 영상 이후 약 10여분간 전 병원에 가자고 상대방에게 얘기하고 상대방은 경미한데 무슨 병원이냐며 안가겠다고 하는 대화 내용도 따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후 그 10분동안 상대방은 제게 음주라며 몰아세우기만 했습니다.
운전을 왜 그렇게 하냐는둥, 조심해야한다는둥 이런 얘기는 일절없고 제가 음주운전했다고 일방적으로 얘기만 하더군요.
그래도 의심이가서 병원에 데려가려고 제 차에 태우고 가는데 가는중에 병원안가겠다고 내린다고해서 상대방 연락처 받고 내려줬습니다.
그리고 전 집으로 향했는데 그로부터 20분만에 몸이 아프니 병원에 가야겠다며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싶어 경찰서(지구대)에 사고 신고하고 경찰관과 상대방 입회하에 음주 측정도 했으나 이상 없었습니다.
문제는 전 자해로 판단되는데 제 보험사 직원은 이 영상만으로는 판명이 어렵다하고 경찰서에서는 오늘(7일) 상대방이 출석하기로 했고 저는 일요일(9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 그리고 상대방은 지금 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제가 더 조치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저도 올리신 블박영상과 사고내용은 같고요(현장에 112, 119 모두 출동)
그때당시 경찰관이 보험처리 압박하여 어쩔수 없이 처리했지만 지금 몹시 후회하고 있습니다. (사고시점 약 6년전)
뒤늦게 알았지만 저한테 사기친놈들 보험사기 전과자 였더라고요ㅋㅋ
(6개월 후 부산경찰서 형사들이 협조요청 해서 알았음, 아마 부산가서 또 이지랄하다 걸린듯ㅋ
근데 이 형사들도 처리하면 연락준다더니 6년째 무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험할증과 운전부주의 딱지(5만원) 다시 돌리고 싶지만, 사고당시 상황도 가물가물하고 기회비용 생각해 패스..
지금 생각해 보면 사고처리 경찰관 원망스럽고
후회되는건 그때 소송까지 생각하며 사고처리하지 않은게 후회 됩니다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봉사 아님 저거 자해같네요. 차가 오는것을 확인하고 나오면서 손을 일부러 빼는게 보입니다.
경찰이 어떻게 결론낼지 흠
암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쓰래기들
마디모 이용해보심이...효력은 없어도 도움은되지않을까요?
입원까지한상태면 보험사에 보험사기죄도 고려해보심이.,
라이트를 시발 폼으로켜고댕기나...
라이트란 무엇인가?
상대차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위한 목적과 동시에 시야확보를위해서 키는것이죠.
유럽에서는 위협감을 주기위해 대낮에도 라이트를 키도록의무화되어있습니다.
고의성 입증하여 고발하십시오.
저런놈은 엿먹어봐야됩니다.
그런대 상대방이 전과가없다면... 가해자로 몰릴수도있습니다.
우리나라 법이 더럽거든요. 본인이 자해공갈했다고 말하지않으면 가해자로 몰릴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은 사기혐의 전부 인정했구요.
벌금형 100만원입니다.
이 글에 또 댓글이 달렸을줄은 몰랐네요 ㅎㅎ
므서븐세상
사고난곳은 파주 금촌 (구)시네마극장 뒷길입니다.
상대방 사기혐의 인정했고 벌금형 100만원입니다.
그걸로만은 입증이 쉽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은 혐의 전부 인정했구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판결도 나오고 상대방도 전부 혐의 인정했습니다.
이제야 끝이 났나 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예전에 보셨군요.
다들 도움주셔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봐도 억울하네요
끝까지 할수있는 모든것을다하세요
민사로 갈지는 아직...결정을 못내렸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