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서 블박 동영상 보던중.
방안에 아들녀석(올해 초딩될 예정) 이 있는데 제가 깜박하고 소리를 안줄이고 있었습니다.
동영상 재생중에 이런말이 나왔습니다. " 야이 시발놈이"
아들녀석이 들었겠다싶어서 난처한 상황이었죠. 이녀석은 아직 욕을 잘 모르는 상태랍니다. ㅎ
근데 .. 들었나봐요. 야이 시발놈이 란 말을요.
저한테 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 아빠!! 뭐해? 쉬마려워? "
ㅋㅋㅋ
ㅋㅋㅋ
저의대답 " 으..응"
엄마한테 달려갑니다.
" 엄마!! 아빠 쉬마렵대 "
ㅋㅋㅋㅋㅋㅋ
동영상 속의 욕설. 참 재미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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