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el11 관리자가 그걸 몰랐다는 것 자체가 억울하시겠지만 관리의무 해태에 들어가고 법적으로 책임도 있습니다. 일단 금액적으로 관리실의 직접개입으로 인해 손해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니 가볍게 이런 부분 아쉬웠다 하고 넘어가실 문제인데 너무 열받아서 일 크게 만들면 님 뿐 아니라 다른 주민들에게도 손해일 걸요? 아직 인생경험 얕으시나? 칠때와 빠질때를 구분하세요..
논외로 대한민국엔 특이하게 "그건 몰랐다"로 퉁치려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데 자신이 마땅히 해야할 일 즉 의무와 책임을 모르면 그럴듯한 변명같긴 하지만 쪽팔리는 일이고 무책임함을 폭로하는 것이고 그렇다하여 책임이 면제되지 않아요.. 애들도 아니고 몰라서 그랬다고 당당한 사람이 왜케 많은지..
윗층에서 물이 세서 아랫층으로 흘렀을 때 윗층에서 수리를 해주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글쓴이는 수리를 하고 간 뒤 어지르고 간 경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댓글 단 분들은 책임운운 하시니 얘기가 겉도는 듯 합니다. 글쓴이가 책임없다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주거공간이 저렇게 됐다면 충분히 기분나쁘죠.
그러신분들은 주기적으로 가정내 상수도 관리하고 직접하고 계신가보죠?
는 아니고 ㅋ.. 일으킨 문제에 비해 난리부릴 일은 아니라고 한게 제 댓글 내용임다. 저런 정도 피해는 직접적 재산상 손실도 없는데 좋게 말하고 넘어갈 일이라고 그랬지 않나요? 굳이 경비가 긴급조치 안해도 될일이라는 걸 전제해봐야죠.. 큰 피해확대는 막았는데 그건 전혀 생각안하고 앞으론 절대 문키 안알려준다는데요?
제경험상 화가 치미는건 맞는데 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남는게 없더군요
저는 신축아파트 이사 갔는데요 그날은 하자 보수 하러온날이었어요 아침에 베란다 화장실 줄눈을 재시공 하고 오후에 선반 업자가 선반 달러왓더군요 오자마자 커피 한잔 건내고 공사 시작 했는데 아저씨가 새로 바른 백시멘트에다 커피를 쏱아놓고 말도 없이 가버리더군요
화가나서 다음날 가서 항의 하니 젊다고 깔보면서 내가 왜 보고 해야 되냡니다 거기서 이섹히 저섹히 하다 보니 상황이 커졌더라구요 결국 감정만 상했네요 그냥 참으시는게.....
보일러실 문열어져있고....거실불켜져있고...락스통이 어디에 있는건지 모르겟지만 엎어져서 청소가 필요할 정도로 지저분해졌나요?wheel님이 올수 없는 상황에 경비아저씨 믿고 번호 알려준거면 어느정도 집이 바뀌어있겠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지않을까요?경비 아저씨도 관리할려면 바쁠텐데 불 끄고 문닫을 정신이 없었을거같습니다. 화장실 불 안꺼서 맨날 마누라한테 혼나는 저한테는 이해되는 상황입니다^^;;;
열폭은 "열등감 폭발" 이란 뜻입니다
아니면 가족이있으시면 차라리 가족을 부르시지..
뭐 경비원 씝새가 그렇게 해놓고 나갔다는건 더빡치네요
저같아도 그냥은 못있을듯
말이 좀 지나치신듯.
대부분 우리보다 나이도 드신 분들이던데...
그렇게까지 표현하실 필요가...
항의를 하세요...
평소에 고생하시는 분들인데 실수했다고 가서 욕하시는 것은 좀 그러네요. 설마 경비가 일부러 그러기야 했겠습니까??
한마디 간단하게 하시면되지...
종다루듯 사람을 대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2. 보일러실 문 열려있다.
3. 락스통 엎어져 있다.
이게 피해사실이고 그거 땜에 화나셨어요?
?
혹여 집에 불이나서 이웃으로 번져도 절대 알려주지 않으실 거세요?
이번 사안은 짚고는 넘어가되 열불내서 무식하게 대처해선 안되는 경우입니다잉..
저희도 윗집물틀어놓고 나가는바람에 물이밑으로 샜는데 집주인은 연락두절 수도계량기 잠그니 되더군여 굳이들어갈필요있나여???
그러신분들은 주기적으로 가정내 상수도 관리하고 직접하고 계신가보죠?
는 아니고 ㅋ.. 일으킨 문제에 비해 난리부릴 일은 아니라고 한게 제 댓글 내용임다. 저런 정도 피해는 직접적 재산상 손실도 없는데 좋게 말하고 넘어갈 일이라고 그랬지 않나요? 굳이 경비가 긴급조치 안해도 될일이라는 걸 전제해봐야죠.. 큰 피해확대는 막았는데 그건 전혀 생각안하고 앞으론 절대 문키 안알려준다는데요?
일 처리 잘못한 경비원분도 잘못이고...
그렇게 했다고 경비원분에게 욕한다는 글쓴이도 잘못이니...
인생 둥글게 사시라능...
도둑 아니공
없어진거 없나 살펴보세요
도둑이 가져갈게 없어 당황해하는 모습에 집주인 키득거리자 도둑이 하는말...
"넌 이게 웃을 일이야"라고 했다는...
오랜된 유머가 생각납니다.
저는 신축아파트 이사 갔는데요 그날은 하자 보수 하러온날이었어요 아침에 베란다 화장실 줄눈을 재시공 하고 오후에 선반 업자가 선반 달러왓더군요 오자마자 커피 한잔 건내고 공사 시작 했는데 아저씨가 새로 바른 백시멘트에다 커피를 쏱아놓고 말도 없이 가버리더군요
화가나서 다음날 가서 항의 하니 젊다고 깔보면서 내가 왜 보고 해야 되냡니다 거기서 이섹히 저섹히 하다 보니 상황이 커졌더라구요 결국 감정만 상했네요 그냥 참으시는게.....
경비아저씨가 물 안잠궈줬음
님이 회사서 집까지 가는 동안 아랫집 한강되어서 보상하게 되었을텐데..
어질러진건 아쉽지만 그덕에 님도 고생 덜하고 한시름 놓은건 사실이잖아요
참고로 저는 아랫집이었는데 윗집 배관 터지니ㅅ천정서부터 물 막 나옵니다
덕분에 두꺼비집도 차단되어서 냉장고도 하루 못돌렸네요
불키고
치메끼가 있어 그냥 나왔네
억울하면 전기세 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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