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 이직을 위해 5년간 근무한 회사를 퇴사했다.
퇴사시 통장잔고 몇만원 땡전 한 푼 못 모았다. 노는걸 좋아해서 ㅜㅜ
돈도 없는데 자동차 무식하게 5년 할부로 바꿨다. 3년10개월 남았다 ㅜㅜ
처음 회사나올때...
' 공부 좀 더해서 좋은곳에 들어가야지...'
c8 1년 넘게 취업못했다...
나도 자영업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아버지는 반대하고 고지식한 아버지 이길 방법이 없다. ㅜㅜ
자동차 딜러도 하고싶었지만 아버지 전화 그냥 끊으신다. 문자로 니 사촌들을 봐라... ㅜㅜ
이제 결혼도 해야되는데 아버지한테 용돈받고 사는 내모습이 한심하다...
재 취업하면 바로 결혼하고 아버지 차 가져가라는데 (RX400h) 싫다
나도 2인승 부우웅 거리는 외제차 타보고 싶다 ㅜㅜ
지금 신입으로 취업해봐야 대기업 못 들어가고 (스펙 완전구림)
중소기업도 면접에서 떨어지고 왜 회사나와서 ㅂㅅ 같이 ㅜㅜ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전 참 막막합니다. 이제 서른인데 아 전국에 이나이에 용돈 타 쓰는 백수 몇명일까요 ㅜㅜ
우울해 써 봅니다. 저좀 키워주세요 ㅜㅜ ㅋㅋ
대우마크때버리고 홀덴마크... 모르는분들은 오 ~ 외제차탄다고함
요즘사회흐름을보면 사회초년생이라해도 과언이아니죠~
열심히 해보아요~^^ 스펙을올리던 눈을낮춰 빡시게 목돈을모으던
하면돼겟죠
A: 그걸 알면 누구나 다 외제차 타죠 ^^;
경력5년에 백수 1년인데 나이가 서른이면 군대를 안갔거나 초대졸이겠군요.
초대졸로는 직장생활로 돈 마이벌기 힘듭니다. 사업밖에 없겠네요.
물론 사업도 쉬운건 아니지만 직장생활보다 가능성이 매우 조금 더 높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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