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편은 현대해상 우리쪽은 삼성화재
가게앞에 짐 옮길라고 정차 가해차량이 와서 박았습니다. 딴짓했다네요.
그쪽에서 미안하다고 딴짓하다 박았다고 보험 처리한다고 전화하면서 자기가 박았다고 그런데 여기가 주정차 금지구역이라고
말하더군요.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주정차 금지구역이라서 9:1 받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우리쪽 보험사에 아무리 그래도 억울하니 내과실 없이 그냥 그쪽 알아서 고치고 렌트없이 내꼬 파손된것만 고쳐달라고.
브레이크등만 갈고 말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쪽보험사에서 그렇게 말하고 한번 진행해보겠다고... 그러더니 일주일넘게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없네요.
그러더니 3일전에 우리쪽 보험회서에서 전화가오더니 그쪽 최종 수리비 나왔다고 제 부담금이 13만원이랍니다..
그쪽 보험사에서 죽어도 제 과실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네요. 그러라고 하고 내 차도 수리를 좀 해야하는데 우리쪽도 그렇고 상대방
보험사에서도 왜 아무말도 없냐고 연락좀 달라고하고 아무 연락도 없길래 오늘 우리쪽 보험사에 전화해봤습니다. 상대방 정보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우리쪽 보험사에서 상대방쪽 보험사에 연락해본다고.. 그리고 현대해상 담당자 번호 저한테 문자로 보내주네요..ㅡㅡ;;;
연락을 해보라는건지... 아무 연락도 없길래 제가 전화해봤더니 통화가 안되네요. 아오.. 내차는 고치지 말라는건지 뭔 배짱이지...
화물차라서 우습게 보는건가...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려고해도 제 과실 1 무조건 잡아야한다고는것도 그렇고 이렇게 사고처리 안해주는것도 괘심하네요.
이렇게 수리 가능할까요?
1. 데루등교체
2. 적재함 뒷부분 판금도색
3. 적재함 옆부분 판금도색
4. 적재함 밑에 안전바 복원 or 교체
5. 적재함에 공구함 30만원정도 사고후 문이 안열리네요. 교체
6. 화물차 옆부분 실사 썬팅 교체
7. 적재함 개방 손잡이 고무 몰딩등 교체
8. 화물차 뒷부분에 짐 올리기위한 앵글제작 파손 교체
9. 용달랜트(래카차 하는 친구한테 알아보니 화물차는 렌트가 없다네요. 동급 용달차 임대가 가능하다 될지 안될지 모른다고... 렌트를 한다면 중형차급으로 렌트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차피 화물차이기에 좋게좋게 니꺼 니가 수리해라 내꺼 데루등 한짝(6만원정도)만 갈아주고 끝내자~ 이게 못마땅한가??
이렇게 적어놓으니 진짜 뭐 사고나놓고 팔자고치려는듯하게 적어놨네요.. 에휴....
제과실 1을 죽어도 잡아야하겠다고 하니... 저도 파손부위 수리좀 받아야겠네요... 그나저나 왜 내 차 고치라고는 아무도 안하지....
이렇게 고치려고 하는거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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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가 전에 올렸던 글이고요.
이날 애니카 홈페이지에 글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아침에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죄송하다면서 상대방 보험사 독촉하겟다고..
상대방 보험사에서 바로 전화가 오네요... 일단 견적서 뽑아서 달라고... ㅇㅋ~
귀찮지만.. 공업사가서 견적 받는데 마음만큼 견적이 안나오네요..ㅡㅡ;;;; 화물차 적제함 뒷문짝 가는데..뭐?? 2만5천원이던가...
판금 도색하는데 승용차는 적어도 15~20이상이라서 그렇게 생각했더니... 1만2천원 , 이쪽 1만5천원..ㅡㅡ;;;;
안전범표 교체가 3만원??? 제길슨.... 공임비까지 토탈해서 40만원정도..
공구함 견적 받으러 갔습니다.... 공구함 견적 37만원....
차량 옆 광고물 및 광고물 갈아내고 도색작업후 차량용랩핑지 견적, 여튼 짐 올리는 구조물 건적 38만원
도합 115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보험사직원 통화하고 팩스 넣어주니 쫌 당황합니다.. 화물차가 이리 견적이 나올거라고 예상못한거죠..
이차저차 얘기하고 공업사공임은 보험처리와 일반처리의 공임이 틀리다~ 어쩌구 저쩌구 해서 109만원 인정이라나??
부가세 빼고 99만원 지급 가능하다고 ... 그런데 자기네쪽 차주한테 얘기 하고 그사람이 인정해야지 처리가 된다나 뭐라나...
그러더니 다시 전화와서 자기네쪽 차주가 금액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한다고... 아... 욕나올뻔했습니다..
자기가 가해자고 가만히 서있는차 받은후에 자기차 싹 고치고 나한테는 13만원 내 부담이라고 통보하더니만..... 난 그사람이
인정해야 처리를 받아??? ㅡ.,ㅡ...
2일후에 연락 준다고 하더만 연락이 없습니다... 3일째 전화해보니 안받습니다.. 4일째도 안받고....
5일째 전화가 오더군요 . 왜 전화 안받냐고 하니 꿀먹은 벙어리... 결국은 99만원 받았네요..
그러니까 좋게 좋게 넘어가고.. 내꺼 데루등 가는데 돈5만원도 안들더만.. 그것만 고쳐주고 말지 뭔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드는지 참....
제 과실 끝까지 잡아야겠다고 우기더니 꼴좋게 됏네요.
전에쓴것과 합치니 엄청 장문이네요... 오늘도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쉽구만요~~~그런것들 만났을때는 받을거 다 받고..... 10 % 현금하고 보험 취소하면 됩니다... ㅋㅋ
그리고 13만원은 누구 보험사에 주는거에요? 보험취소하면 뭐가 좋은가요?
급질문 죄송합니다 :)
9:1 이므로 상대차량 수리비의 10%를 부담해야합니다... 13만원은 상대차 수리비가 130만원 나왔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화물차수리비 역시 90%는 상대차량이 보상하고 10%는 자차처리 해야합니다. 근데 그 10%가 20만원 미만이므로 자차처리 안하고 개인이 납입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보통 수리하면 수리비를 공업사에서 상대 보험사로 청구하는데 미수선의 경우에는 통장으로 입금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경우 렌트등은 해당사항이 없게 되고 모든 부품은 교환이 아니라 수리하는 것을 기준으로 책정된다고 하더군요...
데루등은 일단 갈고 나머지는 고칠거좀 고치고 떡이나 사먹어야겟네요...ㅡㅡ^
지금 당장 13만원 낼필요 없구요...다음 사고 봐가면서 내거나..보험갱신할때..내세요....미리 줄 필요없습니다...피 같은 내돈..
13만원 보험취소안하면 안좋은게 있나요?
미수선으로 처리하면 99만냥이 님한테 들어오고 그돈으로 차량 수리하시는거에요?
미수선 요청 방법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__)
나중되면 쌩돈 나가는거 같으니 ㅋㅋㅋ
하지만 가해차량이 조금만 잘 생각했으면 피해차에게 10만원 쥐어주고, 자기차는 자차넣고 고쳤으면 되었을것을 아쉽네요 .
어차피 사고도 사람대 사람 문제입니다. 조금만 재량을 발휘해서 좋게 나갔으면 좋았을것을 가해자가 바보네요. 원칙대로만 할려고 하다니..
역관광(?) 굿입니다.
암튼 꼬시네요~ㅋ
저두 얼마전에 화물차 뒤에서 누가 드리 받아서 ㅎㅎ 병원에좀 있다가 나왓는데..
그 덕에 적재함 갈아버렸네요 ㅎㅎ
항상 운전조심 시공조심 하세요~~~~~
(필요없는 보험처리때문에 과대수리를 하는거죠)
국회의원들 뭐하나....쩝
요즘사람들 참 염치가 없네요 지가 잘못했으면 잘못 사과하고 넘어가야하는데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내꺼도 피해가 크니 물어내라... 참 어처구니가 없는 경우가 많네요
제가다 속이 시원하네요~~ 굿~~~
다 이유가 있지요 님들도 직장의 성장에 관한 성과급 받지요 그렇게 해석하십되요 요즘 한치 양보없는 사고 처리에 보험 가입자만 골머리 앎은 일이 게속될것이며 점점 더
저도 9:1 정차 사고 당한 경험이 몇번 있었습니다.
보통 렌트 없는 걸로 해서 상대 보험사에서 100% 수리 다해주는데,
단 보험사 지정 정비소 가는 조건.
보험사 지정 정비소 비추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걍 가는게 답.
쉽게 할일 어렵게 처리하네요 상대 보험사.
싶을지 모르지만 보험회사의 처리가 맞는거 같네요 상대방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 것은 재수 없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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