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6시 40분에 위 그림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충주의 시청대로에서 연수동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퇴근 시간인데도 차가 별로 없는 상황이었죠.
포터가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했습니다. 전 당연히 택시도 가겠구나 했는데 안가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다 시간이 급해 크락션을 울렸습니다. 택시 2미터 정도 진행하더니 브레이크 시전.
50센티도 안가서 브레이크시전.참았습니다. 다시 안갑니다.
전 급하니 다시 크락션. 택시가 기어를 파킹에 넣더니 차문을 열고 욕한마디 찰지게 해주시더군요.
저도 솔직히 열받아 옆차로 비집고 들어가 택시 앞에 5초정도 정차했다가 출발하였습니다.
택시는 손님도 안태운 상태였습니다.
사건은 이제 부터인데 이놈에 개택이 2Km정도를 손님 태운것처럼 불을끄고 따라오네요.
제가 목적지에 와서 차를 새우니 뒤따라와 차를 세우고 내려 얘기좀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왜요? 제가 바빠서요. 무슨말이요?라고 했습니다.
택시기사 순간돌변하더니
"죽여버린다. 택시들한테 말해 너 차번호 보면 무조건 과실잡히게해서 사고 내게 만든다.
차번호 기억하니 조심해라. 사시미로 배때지를 쑤셔 버린다..."
참 과간이더라구요. 어이가 없어 그냥 가려고 하니 다시한번 앞에욕을 메들리로 해주시네요.
참다 참다 제가 잘잘못을 따지기 시작하니 웃옷을 벗고 사시미로 배를 가른다고하며 택시로 향하더군요.
운적석과 조수석의 팔걸이를 뒤적거리더니 먼가 번쩍.. 큰칼은 아니고 맥가이버 칼같은 거더라구요.
천원넣고 밀어서 뽑기하는 그런거요.
칼을 들고 찌르는 시늉을하며 죽인다고 하길래 찔러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 누군가는 도와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칼을 펴더니 저에게 돌진..솔직히 심장이 쫄깃해지는 순간 그 택시기사의 양손을 잡고 벼텼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도와주는 사람하나 없다는게 조금 화가나기도 했구요.
택시기사를 뒤로 밀치고 경찰에 신고를했습니다.
택시기사가 옷을 다시 입기 시작하고 차에 타더니 가는건가 했습니다.
가는게 아니고 차를 아예 주차를 하네요.
출동한 경찰에서 상황설명하고 파출소로 가서 조서쓰는데
저에게 협박하면서 들었던 흉기가 찾을수없다고 경찰분께서 말을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차를 다시 주차하면서 어딘가에 버린거 같네요.
조서를 다쓰고 집으로 오는데 경찰서에서 다시 전화가 오네요.
제가 택시기사 목을 졸라서 저를 폭행으로 고소를 한다고...다시 파출소로 오라고..
갔습니다. 상황설명을 했습니다. 칼들고 설치는데 칼잡은 손을 막아야지 목을잡고 막냐고...
경찰분들도 제 설명을 이해 하셨는지 놀랬으니 집으로 가서 편히 쉬시라고
그때 파출소에서 아직도 조사를 받던 택시기사가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좀 합시다...라고 합니다.
그냥 쌩~~까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경찰서에서 출두하라고 한다는데 아직 경찰서에서 연락은 없었습니다.
자고 일어나고 하루가 지났는데 온몸이 누군가에게 맞은것처럼 결립니다.
감기몸살로 인해 온몸이 아픈것처럼....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그냥 택시를 영원히 못하게 하고싶습니다.
말씀이 좀 지나친것 같네요.
일본이나 김정은이가 9567님과 저한테 해를 가한건 없지만 나쁜놈들 또는 부정적이미지로 다가오듯 연상되는 이미지란게 무시할수없습니다.택시업계도 쓰레기들을 걸러내고 고급화될때가 오겠지요.
줫까는소리는 니네엄마 자궁속에들어가서하세요 개셰끼야
어디 니 사는환경에 마쳐서 가따붙여 매도하냐 상놈에색끼야
어디택시기사한테 욕좀 먹었나요
완전 택시기사를 쓰레기로 만드네.
선량한분들도있으니..
말은 가려서하셔야할것같습니다^^
p.s 지나가는 사람이 못 도와준거는 요즘 세상이 험학해서 입니다. 도와줬다가 칼에라도 도와준사람이 찔려죽으면.. 그건 누구를 탓할까요... 그냥 신고만이라도 해달라고 소리치시면 신고해주실거에요...
얼마전 대구에서도 택시기사가 상대방이랑 실랑이 벌이다 안되니까 지차에서 칼들고 나와서 지랄하다 결찰한테 잡혀가던데...
이제 충주가면 택시는 못탈거 같군요..
그런 쓰렉이는 평생 그리 살다가 돈없어서 부모에게 삥뜯다가 부모도 그리할듯하네요
10센티 앞에 칼날이 왔다갔다 하는걸 아직도 오금이 저리네요.
소설이라면 충주시 연수 지구대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님들의 선택은? ^^;;
저런놈은 걍 대번에 오함마로 대구빡을 블박쥔도 정말 착하네
흉기들고 설치는노들 임자만나면 정말 대구빡 날라간다
흥분하면 안돼는데 겁나는 놈일세 그러이 만약을 대비해서 오함마나 야구방맹이같은거 준비해야합니다
연장이없으면 상대방 코꾸녕에 손가락쑤셔서 밀어재키면 덩치들도 아랫도리 풀립니다
5572번입니다. 검은색 K5
택시기사 신원조회 다해봐야함!!
대단한 경험을 하셨네요.
미친놈일세.. 택시기사라기보단 생양아치..
택시시키 말종노므시키네요
억울해도 그냥 창문도 열지말고, 그냥 지나가세요...
내 마누라, 내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이요...
택시기사? 솔직히 개인은 둘째치고, 운수택시들은
인생막장 타는 놈들 정말 많습니다.
벌이도 안되고, 잃을것도 없는데 누가 시비건다?
설마 찌르기야 하겠어~? 찌릅니다. 찌르고도 남습니다.
분노장애에 잃을거 없는 놈들은 찌릅니다. 정말로요...ㅡ.ㅡ
가서 몇년살면 그만이라는 마인드입니다.
아니 그보다도 택시하며 사느니, 감빵가서 살면
더 편하다고 하는 놈들이 많아진 세상입니다.....
사람 무서운줄 아셔야죠...
그런 쓰레기류가 아니시라면 앞으로는 시비를 걸어도
두눈 꼭 감고, 내 가족을 생각하며 비켜가세요.
있었다잖아 그러니 크락션시젼햇고
그뒤 고속은아니지만 고의급정거
하니다시크락션 시젼한거고
당신같은 찌질이나 각쿠스
도망댕겨
택시는 블박 무조건있지않나요?
택시기사가 블박제시안하면
고소후 압수수색으로 볼수잇을껀데
한번은 언덕을 올라가는데 앞차가 언덕을 힘들게 올라가는데 전중간 뒤에 택시양아치 이택시 양아치 게속
빨리 안간다고 크락션을 눌러대는데 무슨 고속도로도 아닌데 좀참지도 못하고 계속빵빵데길레 도대체 왜저러나
싶기도 하고 열받기도 해서 사이드 올리고 내려서 택시로 가서 문내리길레 한마디 했죠 왜그러시냐고
그랬더니 택시양아치 색기 하는말 왜 빨리 안가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클락션을 방정맞게 누르신거냐고
했더니 빨리빨리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마디했죠 야이 개xx 야 여기가 고속도로냐 급하면 니가 날라가든지
c8 놈아 해버렸습니다
2번째는 밤에 새벽에 신호가 전방 오십미터 에서 황색으로 바껴서 4거리에서 좌회전하기 무리다 싶어 정차했습니다
근데 또 뒤에 택시 빵빵 빵~~~~~~~~~~~~~~~~~~~~~~~~~~~~~~~~~~~~~~~~~~~~~~~~~~~~~~~빵
사이드 채우고 내렸습니다 왜그러시냐고
택시양아치 하는말이 갈수 있었는데 왜 안갔냐고 하데요 어이가 없어서 '이양반아 내가 가다 사고나면 당신이 책임거냐고
웃기는 양반이네 어이없어서 웃고말았던 기억이.....................
전 몇년전에 무언가에 취한(술냄새는 안났음요) 택시기사 목격한 이후로
운전 이상하게 하는 택시는 절대 근처에도 안갑니다. 차라리 정차 했다가 가지......
근처의 조직 아저씨가 '저 아저씨 0 했는데......'라며 수근 거렸음요.
개택이 괜히 개택이 아니죠..쓰레기 막장 새끼들...왜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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