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드리프트입니다.
금일 학교에서 체육대회라서 전 수업이 휴강났네요
낮 1시에 운동장 집합이라
황사떄문에 덕지덕지 해진차 주유소가서 기계세차 한번 돌리고
학교 운동장 입구에다가 차대고 체육대회 행사하는거 보고
이제 자취방으로 돌아가려고 가는데
다른과 딱보니 갓입학한 11학번 ~ 10 정도로 보이는 기집애들이
물총쏘고 놀고있더군요
뭐 남들 물총쏘는데 뭐라할꺼 까지는 없지만
그 기집애들이... 서로 물총 쏘고있는데 제차 에다가 열심히 물을 뿌리고 있더군요
안그래도 바빠가지고 하루죙일 굶고 + 태양볏에서 있어서 짜증 + 게다가 5시간전에 세차 돌린차에다가
물을 처 뿌리고 있으니
순간 이성이 돌아서 소리를 지르게 되더군요
물총녀들을 붙잡아
" 남의 차에 물총 쏘시면 어떻합니까? "
말하니
" 죄송해요... "
표정에 ( 거참 지차 얼마나 한다고 개같이 구네 ) 하는 표정들
마음같아서는 아그러면 저 제차 오늘 세차했거든요? 그러니까 당신들이 제차 세차 해오실래요?
or 기계 세차비 5천원 정도 하는데요 현금으로 주실래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학교인데... 그러기도 모하더군요
하긴 그 물총녀들이 지들이 물뿌리고 논거지 제차에다가 물뿌릴려고 논건 아니니까
그래서 그냥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하고 보내줬습니다.
여러분들이 제 입장이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제가 성격이 너무 괴팍한가요?
ㅠㅠ 좀 얄밉더군요 ㅠㅠ
이생각은 할듯.. 저같은경우 크게 기스나거나 찌그러지고 그런거 아님
부르지도않음 ㅋ
학교에서 안그래도 저 이미지가 상당히 좋지 않거든요 ㅠㅠ
저는 개인용품으로 세차하거든요ㅠㅠ
현실은....추후 테러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닥아닥ㅋㅋㅋㅋ
소심소심ㅠㅠ
도서관주차장에 차 세웠는데...
전날 밤에 세차를 했거든요ㅠㅠ왁스도먹이고 타야도 광택제 발라주공
근데 여자아이들이ㅡㅡ;; 타이어를 발로 차는거임 ㅡㅡ;;
운동화, 구두자국 ㅠㅠ 다행히 휠이나 차체를 건들지는 않길래
소심모드 아닥아닥
물총녀들이 추후 테러 할까봐 두렵네요 ㅠㅠ
남자애들이ㅡㅡ;;;;;;;
근데...요새 여자애들도 무서운 애들이 많아서ㅠㅠ
블박을 달아놔도 사각지대에서 긁어버리면 ㅠㅠ
대학교 다닐때 제가 좀 나쁜(?)선배중 한명이었는데 어느날 보니 차를 누가 고의적으로 긁어놓고 갔더라구요..결국 못잡았구요 ㅋ
하여튼 학교에 적이 있으면 100% 님 손해납니다 ㅋ
주적(?)이 꽤나 많은편인데 예전에 학교에 지금차 말고 다른차 몰고 다니던 시절
뒷범퍼 긁고 튄놈 못잡았다능..... 지방 촌떼기 논 밭 강 대학이라 CCTV 나 지하주차장도 없고 결국 15 만원주고 야매 도색 ㅠ
상콤한 학교생활 하지말입니다 ㅋㅋㅋ
적을 더더욱 만드시는것도 +_+ ㅋㅋㅋㅋㅋㅋㅋ
1년만 더다니면 이동네 다시는 안올꺼라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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