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광장 로타리에서 도청방변으로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스파크가 갑자기 껴듭니다.
끝차선 세개는 우회전 도로라서 굳이 스파크가 제차선으로 넘어오지 않고 자기차선으로 가도 우회전 되는데 갑자기 들어옵니다.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고 경적울렸다고 안가고 서네요...
그래서 창문열고 갑자기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따졌더니, 깜빡이 켰는데 왜 안비켜주냐 니잘못이다 어린놈이 싸가지가 없다 등등.. 내도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어린놈 소린 안듣습니다... 끽해봐야 지랑내랑 대여섯살 차이정도 밖에 안나보이더만...
왠만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따지는 스타일아니고 욕 잘안하는데, 오랜만에 또라이라고 한소리 했더니 따라와서 또라이라고 했다고 욕하고 따지네요.. 그래서 작심하고 욕해줬습니다. 운전대 놓고 면허증 반납하라고...
창문열면 바로욕만하세요
저런 놈은 실선위반으로 신고 부탁합니다.
깜빡이는 켰네요
본래 정상적인 사람은.." 내가 좀 운전을 미숙하게했구나..하고 쥔장에게 미안합니다!" 하겠죠...
하지만 약간 맛이간 경차운전자는 "내가 경차라고 무시하냐!?" 이렇게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비상식적인 마인으로 운전을 하고 계시다는 말입죠. 네네네~
깜빡이켜고 들어갈떄에도 공간이 있는지 여부부터 파악하고 우측차선에 차들이 어떻게 주행중인지 파악하고 들어가야 하는겁니다. 무조건 들어가는게 아니죠. 차선을 두개나 바꾸면서요. 운전면허를 취소시켜야합니다.
신고가답입니다
경차 자격지심이 심한 또라이네요
깜빡이를 켜주면 양보해주는 미덕은 맞습니다만 공간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진입하는건 정신 넋빠진것이죠.
깜빡이겼다고 면죄부가 되는게 아닙니다. 차주는 정말 위험했던것이죠.
안전운전 미숙자로 인해서 차주는 정말 큰일 날뻔했던일입니다.
글을 잘보시면 지리를 몰라서 발생된일이 아니라..껴든차가 안전운전 개념이 좀 없었죠. 거기에 뒤차확인도 안하고 껴들기를 하다니..여러사람 죽일려는 아주 위험한 운전자입니다. 욕먹어도 할말이 없는겁니다. 뒈지게 쳐 맞아도 할말이 없는거에요.
저따구로 운전을 하는데 깜빡이 켰으니 양보를 해줘라?
양보해주면 계속 저따구로 운전하고 다닐텐데
자기가 운전을 잘못하고 있다는것도 모르는데요?
아저씨 참 잘못하셧네..
블박차주님 그냥 조용히 신고하셔요.
그냥 넘어가세요..... 습습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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