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론...
단무지는 믹서기로 돌려도 시원 찮지만...
사고기 살아 생전 모습...;;;;;
기장. 부기장. 항공기관사...
원인..
테일 스트라이크로 인 한 벌크헤드 부실수리...(리벳팅 2L인데 1L)
테일 스트라익;;;
여압장치는..
벌크헤드까지 미치지 아니함..;;;
벌크헤드 폭발로 인한 수직미익 상실.
사고기 실제 내부사진
영상은 실제 교신내용,
스티어링 고장난 자동차를 엔진만 가지고 버텼다고 생각하면 되심;;
둘다 부실한 정비때문에
또한 산악지대가 험준해서 접근이 어려웠던 이유도 있고.
비록 낮이 긴 여름이긴 하지만, 되돌아가는 도중에 해가 지고, 마침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가 됨. 거기에 지상에서 항법 도움 주는 요원이 항공기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위치가 어딘지 제대로 알려주질 못함..
일본항공이 주문한 747기는 일부러 좌석수를 늘려서 주문한거였습니다.
WHOOP WHOOP PULL UP <---이 말이 나오면 그냥 100% 추락한다는겁니다.
그래서 모든 조종사들이 생전 절대 듣고싶지 않은 소리라고 합니다.
일단 테일이 날아간 상태 즉 러더를 찰수가 없는데 러더가 날아가고 유압이 빠진상태에서 충분히? 조종이 가능하다...요부분은 일단 말이 안되구요...비행하는 사람들사이에서는 테일을 잃을바에 날개를 하나 잃는게 나을거다 라는 우스겟소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러더와 유압이 휭 하고 날아갔다는건 꼬꼬님의 설명처럼 뱅크니 뱅크각이니...이런말은 일반사람들은 못알아 들으실것 같구 파워핸들과 브레이크 둘다 나간상태의 차량이 좌우로 쉴세없이 드리프트를 하는데 엑셀은 계속 일정파워를 유지하고 있다고생각하지면 될겁니다..즉 회오리처럼 팽이처럼 핑핑 돌겠죠~ 이런상황에서 조종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 제가 저상황이면 아마 같은 판단을 했을듯...허나 윗분의 말처럼 테일이 날아간걸 알았다면 되도록이면 바닷가쪽으로 돌려서 디칭(물위에 착륙)을 시도 했으리라 판단됩니다. 첫번째 턴이 성공한후라면요~ 그리고 바로 스피드 브레이크 전개하고 파워 아이들 그리고 하강~~~뭐 어찌 되지 않았을까요? ㅋㅋ
여튼 안타까운 사고임에는 틀림없죠~
일본에선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인데말이죠. 죽음으로서 책임을.. 예로 많이 있어왔죠..
가상으로 해본 말입니다~ 안타깝기에~ 말씀하신 부분 다 맞구요~
기본적으로 저 123편이 바로 스핀에 안들어간것도 신기할 정도죠~ 스핀이 들어가도
리커버리 프로시져가 러더가 없다면 불다능 한것이죠 ㅋ
그리고 물에 랜딩하는거 위험한거 잘 압니다^^
말이 물이지 실제로는 콘크리트보다 강한 땅이죠 완죤~ 위에서 디칭을 언급한건
잘은 모르지만 워낙 산이들이 많아 보여서~ ㅋㅋ 한번 사고지역 차트좀 봐봐야겠슴돠 ^^
여튼 제가 한말은 걍 픽션으로 생각하시길~
막상 저 상황 되면 ㄷㄷㄷ 최악이죠~ 차라리 엔진꺼지는게 백번 천번 환영이죠^^
근데 혹시 조종사이신가요?? 조종사시라면 혹 어느기종 면장 가지고 계세요?~
뱅크각이니 플랩의 기능이니 지식이 뛰어나세요~^^ 물론 조종사라면 저 기억 언저리에 있을 이야기이지만요~ㅋㅋㅋ
공부라면 조종공부 신가요? 워낙 설명이 좋으셔서 조종산줄 알았슴돠~ㅋㅋ
개인적으로 플심이 실제 랜딩보다 10배는 어렵더군요 ㅋㅋ
열심히 하셔서 이루시길~~~~ 허나 조종사들은 절대 만나지 말아야할...마주치치도
말아야할 사람이죠 ^^
삼가고인들의 명복을...ㅠㅠ
2003년 바그다드에서 외부 공격으로 인한 유압장치 상실후 엔진의 출력만으로 착륙에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항공사고수사대에서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나네요^^
JAL123추락사고 같은경우는 벌크수리를 했던 보잉이 보수과정에서의 2L 리뱃팅을 1L으로 하면서 비행시 기내와 대기의 압력차를 견디는 파츠라 압력차를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면서 수익미익을 날리고 러더랑 연결되있던 유압라인까지 끊어지면서 유압상실로 전기로 작동하는 조정계통과 엔진 출력 조절로 조종했는데 바그다드의 경우 평지였기에 그나마 쉽게 착륙가능하였고 주변에 정찰중이 아파치 헬기가 계속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JAL123경우도 산이 많은 일본이라 사고가 나지 않았나싶습니다. 바닥쪽으로 돌아갔더라면 더 수월하게 착륙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JAL123편의 경우 수리후에도 벌크가 제구실을 못해 이전에도 화장실 문이 안닫히거나 비행중 경고등이 뜨기도 했는데 비행사측은 점검보단 비행 스케줄때문에 강행했구요.
또 벌크 날아간 상공이 2만 피트여서 자동으로 산소마스크가 내려오고 주기장도 산소마스크를 착용하자고 했으나 실제로 주기장,부기장,FE모두 착용하지 않아 저산소증에 빠져서 마지막에 산에 돌진할때도 플랩이 내려와있는 상태라 플랩을 올렸다면 산과 추돌을 막을수도 있었다는 아쉬움도 많이 남는 사건이더라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