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쁜아빠와 좋은아빠 글을 쓴 아이의 아빠입니다. 보배드림을 눈팅하는 모습을 보고 이곳에 이와같은 글을 남긴것같네요. 엄마아빠를 생각해주는 우리딸에게 고맙고 더 힘내어 봅니다.
그리고 몇자 적어봅니다
저와 저의 처는 우연히만났고 친구로써 지내오다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친구로지내던 도중 이혼경험이 그리고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으며 그아이들도 한번씩 만나면서 정이 쌓였지요 처음엔 삼촌이였으나 지금은 아빠가되었고 당시보았던 우리아이들의 눈빛에 슬픔이 가득차있어보여 아이들의 부족한부분을 체워주자는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하였지요..
결혼 전 재혼을한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큰아이에게 자전거와 컴퓨터를 사준다고 큰아이를데려간 전남편은 큰아이를보내지않았고 그렇게 2년여를 전남편이 큰아이를 둘째와 셋째를 저희가 키웠습니다
그런데 사건이생겼네요 용접을 하며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전남편을 대신해 큰아이를 돌보던 친할아버지가 큰아이를 크게 혼내는일이 발생했고 큰아이가 가출을 해야겠고 그집에서 도저히 못살겠다며 엄마에게 연락을 한것입니다 그게 2018년 11월쯤인것같네요 그로인해 부산동부아동보호기관을 통해 큰아이를 저히가 데려오게되었고 2019년부터 양육비 관련소송과 당시 공동친권인부분의 소송을 시작하여 친권자는 엄마에게 단독으로 양육비 부분도 승소를 하게되었답니다 그런데 그런재판이 끝나자마자 전남편은 주소지를 변경해놓더군요 허나 게이치 않았습니다 연락은 되던상황이였고 전남편의 부모의 집과 저의 장모님집이 불과 반경 300미터이내 한동네였기에 걱정하지않았고 친부니깐 그러러니 하였지요
그런데 모든 소송들이 끝나고나니 연락조차 찾아오는것 조차없더군요 심지어 애들에게조차 소송중일때는 문자라도하더니 근런것조차 없어 엄마인 저희집사람이 연락을 취하면 귀찮다는듯 질척거리지말라더군요.
황당하더라구요 친부면서 안보고싶을까 궁금하지않을까 걱정되지않을까 많은 생각이들었지만 저의집사람과 전남편간의 이야기속에선 전 제3자이기에 끼어들수도 끼어서 좋을게 없다고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너무 몸이좋이 않았고 검사결과 심부전결과가 나온뒤 많은걱정과 근심이 생겨있던중 이렇게 이쁜 우리딸이 힘내라는 글을 써주어 놀랬고 마냥어리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생각이 있었고 고민이였겠다는 생각이들 며 미안함이드네요
저희는 줄곳 소송을 진행하며 변호사비용도 줄이고 그돈으로 우리아이들을 위해 쓰는게 낮겠다 생각하고 지금도 진행중인 소송을 저희가 직접공부해가며 진행한다면 전남편은 소송관련 송달도 받지않고피하면서 무엇이 그리당당한지 하고싶은데로 하라고하네요
악법도 법이라고했던가요 따라야겠지요 그런데 양육에관한법률은 약자편이 아닌것같고 피하려면 얼마든지 피할수 있는법이라는점에 답답함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양육비를 저희집사람이 전남편에게 달라고하는건 안주어도 우리애들 먹고 배우고 자라는데 문제되지는않는데 고1 중1 그리고 운동을 하는 막내까지 그애들에게 배움의 집중을 해주고자 말하는것인데 그리피하기만하는것이 답이 아닐것인데 왜일지 모르겠네요 전에 부산가정법원앞에서 소송기일에 전남편의 어머니가 저를보며 인간새끼도 아닌놈 지나간다 하더군요 굳이 싸울필요도없고 무시하면 되니깐 넘어갔지만 이제는 우리아이들을 위해 집사람의 싸움에 저도 동참하려합니다 저를 생각해주는 우리 애들을 위해서요 소문을 듣자니 돈으로 해결하면된다고 했다지요? 법원에서 일용직이라 코로나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서 돈이 없으시다고했죠 그런데 지난2년간 2억 가까이 버셨네요 그중 10퍼센트가 양육비인데 아까우십니까 그러면서 당신 부모에게 용돈을 300에서 500만원을 주나요? 당신부모에겐 효자로 사회에선 신불자로 그리고 애들을 버린자로 얼마나 잘살지 지켜봐드리면서 애들과 행복한모습으로 복수해 드려야겠어요 그리고 저보다는 두세살위 였던것같은데요 제가 20여년전 군에있을때 나눴던이야기인데요 저보고 행복이 무엇이냐 물어보았던분의 대답으로 저또한 돈잘벌고 잘사는게 행복이지않냐고 답을하였지요 그때에 그분이 돈은 필요수단이지 행복의 수단일수없다며 좋은말씀해주시던걸 말해주고싶네요
그리고 애들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빠의 애들로 이쁘게 성장해주어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아빠도 건강관리잘하면서 오랫동안 함께할수있도록 더욱노력할께
응원해주시고 저희 딸 이쁘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발가락장애는받은상태이구요 걸을때 불편감과함께 통증을가끔표현하기는 하나 당시 상황과 예상되는추이보다 경과가좋아 감사한마음뿐입니다
좋은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버님 글 에서 좋으신 인성이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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