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지적장애 아들이 명의도용 대출사기를 당했다고 글올렸던 아빠입니다.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피해자 조사를 받고 가해자의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5월중에는 가해자 조사를 할꺼라고 조사관이 얘기했는데 벌써 6월이 되도록 아무런 진전이 없어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담당 조사관에게 문의하니 가해자가 출석 연기를 신청해서 연기를 해주었고
이젠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하면서 또 시간을 끌면서 경찰서 출석을 미루고 있다네요
하아 답답하네요...
가해자가 담당 조사관과의 통화해서 범죄사실을 인정하기도 했고 행위에 대한 본인 자필의 진술서
그리고 대출 실행 후 지 통장으로 바로 인출해간 기록
또 그돈을 어디에다 썼는지도 다 조사관에게 통화중 얘기해놓고
이제 와서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라고 하는 의도가 뭔지 알수가 없네요...
그 의도가 무엇일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하루하루가 피 말립니다...
이 녀석에 피해(3천먼원 상당)를 입은 또 하나의 피해자인 아버지는 암치료 중이신데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아
치료에 전념을 못하시고 아들은 늘 불안해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라는 의도를 알면 저도 뭔가 대책을 준비할텐데 그 의도를 모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 의도가 뭘까요...
최대한 시간벌기 이런듯 합니다.
완전 악질이네...........................ㅡ_ㅡ+
저같으면 바로 사이드 들어갑니다... 봐주는거 없이. 박살내세요.
일부러 질질 끌며 포기 하게 할려는 속샘이에유
재판 한다고 해서 바로 돼는것이 아니에유
최소 3년을 바라보셔야 할수도 있어유
언젠가는 주겠지... 지금 이자까지 더해져서.... 2000만원 되던게 이제는 4000만원대 중반 입니다...
혹시 그놈이 안줄거 같아서... 그 직계가족 까지 다 압류 걸어놔서요.... 흐흐
명의도용한 대출건은 원리금 갚은건 없습니다.
한동안 원리금 조금과 이자를 3개월여 정도 지가 내다가 아예 잠수타고 안냈거든요
경찰조사관이 왜 돈 해결을 안하나라고 했더니 저렇게 얘기를 한거같네요
지네들 입장에서도 길게가나 짧게 가나 매한가지니 모아니면 도 심정으로 질질 끌것지요
최대한 빨리 끝내시는방법이 님도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 하시는게 더 빠르긴 할꺼에요
그냥 하다가는 장시간 걸리는게 다반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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