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월11일 오전 8시 53경 양산동 아이맘 병원 주차장에서
주차뺑소니를 목격했습니다.
제차앞에 BMW승용차가 서있고 그뒤에 은색 산타페가 비상등키며 후진 주차를 하더라구요.
후진주차하면서 bmw뒷범퍼에 살짝 쿵했는데 ㅡㅡ산타페차주가 내리지않는겁니다.
좀 지나니 시동을끄고 내리더니 본인차 뒷범퍼와 BMW뒷범퍼를 확인하더니 사고처리도 안하고 진료받으러 아이데리고 올라가버리더군요.
제가 내려서 확인하니 bm차 뒷범퍼에 크렉이 간상태였구요.
제차는 시동이 켜있는상태라 이미 모든상황은 녹화된상태고
제 아이도 오늘 검진날이라 끝나기만 기다리고있는데 20분쯤지나니 싼타페 차주가 내려오더니 그냥 가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내려서 사고내용과 블박 있다라고 애기했더니 적반하장으로 본인 블박있으니 확인하면될거아니냐고 박은적없다고 되려 짜증내더라구요.
대화가 안통해서 차량 넘버랑 차종 색상을 기록해두고 bm차주에게 전달했습니다.
Bm차주분이 경찰에신고했으나 가해 차주는 사실 인정하지 않고 경찰관에게 절 이상한사람 취급했다고 하여 영상 을 제공해드렸습니다.
결국 가해차주가 인정했고 사건이 끝났습니다.^^
가해차주 분에게 사과 받고싶다고 경찰관님께 애기했더니 통화해보고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여태 연락이없으시네요.
경찰관님 말론 차량에 사람이 탑승하지않았고 머라고했는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
결론은 뺑소니는 아니라네요...
이렇게 참교육 해줬습니다.^^
이런 부도덕한 사람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영상은..제가 편집 기술이없어서 얼굴도 못가리고해서 못올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잘하신일이지만 가해자측이 정신이상자였다면 해꼬지 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쪼록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예전에 주차장 마트 쓰레기통에 오줌누는짱깨한테 뭐라하다 칼맞고 미각잃고 심하게 다친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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