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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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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1 저는병신입니다그리고 18.11.01 11:06 답글 신고
    그 심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조언을 해도 명쾌하겠습니까.

    부디 남은시간 좋은 시간 많이 함께 하시고
    모진 세상에서 거두어 따뜻한 가슴에 안고 평생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5
  • 레벨 소위 3 SB66 18.11.01 11:09 답글 신고
    어느 병원을 가셨는지 모르지만 빅3 병원을 한번 더 알아 보시고 재진을 받아 보시는게 어떠신지요?
    답글 6
  • 레벨 소령 3 해치백매니아 18.11.01 11:09 답글 신고
    ㅊㅊ

    창원에 사시나봐용.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가서 진단 한번 받아보세요.

    다르게 나올 수도 있잖아요.

    이제 8살인데... 아 눈물나네.. ㅠㅠ
    답글 3
  • 레벨 대위 1 지게차팝니다 18.11.02 10:08 답글 신고
    꼭 기적이 일어나길 빕니다.
  • 레벨 일병 도중하차 18.11.02 10:08 답글 신고
    신이 있다면 도와주시길 빌어 봅니다.
  • 레벨 상사 1 ddts 18.11.02 10:12 답글 신고
    돌 지난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진심으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뿐입니다.
  • 레벨 원사 1 이장집아들 18.11.02 10:16 답글 신고
    그어떤말로도 부모의마음을 헤아릴수는없다는거압니다
    가장이 무너지면 모두가 다 무너집니다
    힘내세요 아버님
  • 레벨 이등병 미니골드 18.11.02 10:16 답글 신고
    꼭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장 ㅜㅜ 18.11.02 11:00 답글 신고
    이 말 꺼내기가 무척 조심스러워 집니다
  • 레벨 소위 1 덕이짱 18.11.02 10:31 답글 신고
    추천밖에 해드릴게 없어서 너무 안탑깝습니다
    아이에게 최선을다해주세요
  • 레벨 원사 3 hosik001 18.11.02 10:43 답글 신고
    장기서약 추천드러요
  • 레벨 소장 중고차는엔카 18.11.02 11:09 답글 신고
    당신 장기부터 필요한분께 나눠드리시요.

    열어보면 거의 쓸모 없겟지만..
  • 레벨 중사 2 핑크또봇X 18.11.02 11:15 답글 신고
    니가 사람새끼냐?
  • 레벨 대령 3 오빠싸줘빨리김밥 18.11.08 10:14 답글 신고
    인간이길 포기한사람입니까???남에 눈에 눈물나게하면 당신눈에 피눈물납니다.제발 인터넷상이라고 말좀함부로하지맙시다.제발 부탁드립니다.장기기증 서약이 나쁜건아니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말씀하세여..
  • 레벨 중사 2 부자되세요 18.11.02 10:50 답글 신고
    아이 둘 키우는 아빠로써 그 마음의 깊이가 가늠이 안되네요.ㅠ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너무 소중한 내 새끼일텐데
    얼마나 가슴아프시겠습니까..ㅠ
    힘내세요....
  • 레벨 소위 1 보배사랑채민 18.11.02 10:51 답글 신고
    억장이 무너지는 사연이네요. . ㅠㅠ
    ..주어진 시간을 기다리는 부모나 아이나 얼마나 힘들겠지만, 아이에게는 나을수 있는 희망으로 대해주세요.. 가슴은 찢어지는 시간이겠지만, 아이 앞에서는 웃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 레벨 소장 ㅜㅜ 18.11.02 10:59 답글 신고
    거기가 잴 큰 병원 입니다
    지인 아들이 거기서 골수이식 받고 5 년간 살다 거부반응 일어나서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수술만 그 병원에서 하고 지역 병원으로
    옯겼다 하더군요
    주변 친구들이
    자꾸 무지개 다리 건너는 모습을 보여줄수가 없어서요

    잘 보살펴 주세요그 마음 너무 잘 알기에
    쾌유 란 말을 주변분들이 꺼나기 조차
    힘들어 하시더군요
    너무 야속하게 생각 마세요
  • 레벨 중위 3호봉 싸고좋은차타고싶네 18.11.02 11:04 답글 신고
    저는 어렸을때 뇌수막염이였어요
    약을 10년정도 먹었지요
    그런데 간질이 와서 결국
    뇌수술을 했어요 지금은 간질 전조증상있고요 발작은 안해요
  • 레벨 대위 3 칼있으마 18.11.02 11:04 답글 신고
    저두 간절히 기도합니다 꼭 기적이 일어나기를 제발
  • 레벨 원사 1 보배지박령 18.11.02 11:09 답글 신고
    내 아들이라면하고 생각해봤더니
    울컥하고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그 먼길 도저히 혼자보내지 못할것같단 생각이...
    아드님, 부모님 모두 힘내시고
    부디 아주 작은 기적이라도 꼭 찾아와주길...
  • 레벨 일병 핑크히데 18.11.02 11:11 답글 신고
    저희 아디들이랑 나이가 똑같네요.ㅠㅠ 희망의 끈을 놓지마시고 아이가 무탈하길 기원합니다~~
  • 레벨 중위 1 안드로다냥 18.11.02 11:12 답글 신고
    너무이쁜 아가야 내행복다줄께 엄마아빠가 널너무사랑한다 꼭 건강해질거야 늘 널위해기도할께!!!!!!!!!!!!
  • 레벨 상사 2 CharismAn 18.11.02 11:15 답글 신고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레벨 일병 더싼미구엘 18.11.02 11:15 답글 신고
    꼭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길... 꼭 기적이 일어날겁니다. 힘내십시오~
  • 레벨 소령 3 양심고백ㅠ 18.11.02 11:18 답글 신고
    국내 최고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이란 이야기가 있던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진료받아보심이 어떠실지요
  • 레벨 이등병 양파는링 18.11.02 11:19 답글 신고
    부디 다음글은 행복한 글 작성하시길 기도합니다
  • 레벨 이등병 비사이로막감 18.11.02 11:20 답글 신고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마시고
    아이가 예전처럼 건강해지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 레벨 훈련병 필그림79 18.11.02 11:22 답글 신고
    몇년째 가입 안하고 게시글만 보다 갔는데 아들 가진 아버지 입장에서 가슴이 아파 가입하고 글 남깁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양방과 양약을 신뢰하는 입장인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하면 다른 방법도 찾아보는 게 어떨까합니다.
    카이스트와 경희대한의대를 졸업한 한의사인데 뇌종양 치료도 한다고 합니다. 큐어람한의원(http://cure-am.kr/)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양방을 신뢰하는 입장이라 아이 담당의사선생님과도 협의해 보세요.
    아이가 꼭 완치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레벨 소장 중고차는엔카 18.11.02 11:32 답글 신고
    양방의가 한방치료 법에 동의 하진 않더군요.(병원측에서 보호자에게 책임전가까지 진행됨)

    심지어 홍상 등 한약재 추출물등 사용하는것을 권고사항이 아니라 말하긴 하지만.,


    정말 실력있고 치료햇던 환자들의 반응이 좋더라면 한번쯤 잘보는 한방에서 또한 상담 받아 보는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 레벨 소장 중고차는엔카 18.11.02 11:24 답글 신고
    주거 환경부터 바꿔 주시는게 좋다더군요.

    특, 암환자 800미터 고지 정도에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으로 힘드시겟지만 고려 해보셔요.

    제가 알기론 가평쪽 기타 여러 지역등등 암환자를 위한 시설등이 있는걸로 알구요

    (닭장같은 요양시설과는 차별화) 됨.

    집안에 암환자가 있어서 방문한적도 있엇어요

    식단 과 환경(한옥으로된구조) 상당히 메리트는 있어 보였거든요.

    아이기에 부모님 중 한명 입소 가능할거에요.

    서울대도 그 나름 실력있으신 선생님들 많치만

    영동세브란스 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집사람(유방암)도 서울대병원 다니다 세브란스병원으로 바꿔서 다니고 있어요.

    그나마 세브란스는 좀더 진료가 빨리 진행되는 걸 많이 느끼며..

    (한해 ㅠㅠ 친가족 중 한꺼번에 암환자가 3명 있엇던적이 있는데 당시 서울대만 주구장창 다녓거든요

    해서 느낀바는 서울대는 너무 환자가 많아 대기시간으로 버린시간들이 너무 많고 치료하는 방법 또한 거의 유사하거나 동일함 세브란스는 그나마 진료 대기시간이나 업무진행시간이 상당하게 빠릅니다 상대적으로)

    저또한 8살 4살 짜리 아들녀석들 둔 아빠 입니다.

    창원에서 서울쪽 병원 다니실렴 힘드실텐데..

    경기도 이천에 살고 있어요 행여 필요하시면 병원 다니실때 울집 녀석들과 함께 있으셔도 괜찮습니다

    비록 집은 작지만 잠시 쉬었다 가셔도 괜찮습니다.

    (어린녀석들이 있어 집 정리하더라도 항상 돌아서면 완전 전쟁터 이긴 하지만 ㅠㅠ)

    울집이 서울에 있더라면 더더욱 가까이 병원 다니실수 있을건데 그것이 아쉽네요...

    참 이천집에서 설대 병원까지 차가 안막히면 1시간 10~30분정도면 도착합니다.
  • 레벨 소령 2 길잃은존슨 18.11.02 11:25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병장 퀀텀샷 18.11.02 11:30 답글 신고
    정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제발 다시건강했으면 빌어봅니다
  • 레벨 일병 onion2374 18.11.02 11:40 답글 신고
    너무 안타깝고 무섭네요.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ㅜㅜ
  • 레벨 원사 3 드래곤헌터5 18.11.02 11:44 답글 신고
    저두 아들이 있는 입장이라 맘이 너무 아프네요~

    부디 완치 되어서 뛰어 놀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레벨 하사 3 사람해요 18.11.02 11:58 답글 신고
    기적이 일어나기를 빌께요
  • 레벨 상사 2 레알라울 18.11.02 12:03 답글 신고
    다시 또 봐도 눈물이 먼저 납니다..기적이란게 제발 일어나기를..
  • 레벨 하사 2 가딘 18.11.02 12:07 답글 신고
    독일이나 일본 쪽의 중입자 치료도 한 번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손 못 대는 곳도 치료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적은 분명 있습니다.
    지금 제가 겪고 있어요. 그 기적이란거........
    기적은 있더라구요~~^^
    힘 내세요.~~ 잘 버티시구요.
    님 정신이 똑바로 반짝여야 아드님도 떨치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힘 내십시오.
  • 레벨 이등병 고독과품격 18.11.02 13:06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이등병 밝게살자밝은미소 18.11.02 13:16 답글 신고
    화이팅 댓글 달고 싶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항상 힘내십시오.

    당신의 사랑으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고요.

    글썽글썽 웃어봅니다. ^^
  • 레벨 병장 5댕 18.11.02 13:23 답글 신고
    9살 자녀를 둔 입장에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 잃지 마시기 바랩니다.

    힘내세요!!!
  • 레벨 하사 2 쥬니유니아빠 18.11.02 13:39 답글 신고
    아구... 저희 큰 아들이랑 동갑이네요... ㅠㅠ 부디 쾌차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레벨 병장 존경합니다 18.11.02 14:42 답글 신고
    힘내세요
    ㅜ ㅜ
  • 레벨 하사 1 Hmmm 18.11.02 14:44 답글 신고
    꼭 완치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일부러 자책하지 마시고, 억지로라도 서로 많이 웃으면서 생활하세요.
  • 레벨 이등병 나오드리햇반 18.11.02 16:02 답글 신고
    읽으면서 읽고나서 계속 울고있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 레벨 이등병 관우v 18.11.02 16:42 답글 신고
    힘내시라고 로그인했습니다.
    정말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 레벨 원사 1 년째소형차 18.11.02 16:50 답글 신고
    자식 갖은 부모로써 제 가슴도 아픕니다. 부디 기적이 일어나서 다시 건강해지길 바래요. 하루 하루 힘드시겠지만, 아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주세요..
  • 레벨 소위 3 찰쓰지롱 18.11.02 16:56 답글 신고
    이번 크리스마스 기적을 바라 봅니다.

    힘내세요!!
  • 레벨 원사 2 굴뚝청소 18.11.02 16:59 답글 신고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958

    면역항암제를 써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암이 면역항암제에 잘 듣는 암인지는 담당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겠지만요.
  • 레벨 훈련병 크리스천슬레이터 18.11.02 17:06 답글 신고
    보배에 글을 처음 써봅니다. 제게는 48개월 된 딸이 있습니다. 생후 7개월에 진단을 받았습니다. 님과 같은 병원 에서 받았습니다. 저도 치료 1년 되는날 병원을 강제적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삼성 병원, 아산 병원 다 가봤습니다. 위두 병원은 서울대에서 가망 없다고 하면 치료 해 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시다 시피 연계대학이 성균관대 울산대라서 높으시 분들이 다 서울대 병원 출신이라서 분란을 일으키는걸 꺼려합니다. 거두 절미 하고 세브란스 병원으로 가세요. 무조건 매달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교 재단이라서 이해관계에 얽매이지는 않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일산에 있는 국립 암센터로 가셔야 하는데 개인이 가는것 보다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연계하는게 치료 받기가 용이합니다. 저도 김해에서 서울로 치료를 받으러 다녔습니다. 자책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세브란스로 가세요. 인터넷 예약 하시고 바로 응급시로 가세요. 응급의가 진료예약 및 당일 입원으로 연계 가능 합니다. 울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당장 세브란스 예약 하세요.ㅣ
  • 레벨 훈련병 크리스천슬레이터 18.11.02 17:08 답글 신고
    제 4년간 경험으로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은 환자와 부모가 포기 하지 않느한 절대 치료를 포기 하지 않습니다.
  • 레벨 중사 1 비노바바베 18.11.02 17:58 답글 신고
    애고 눈물나네요..저도 같은 아들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 간간히 우리아들이 병이나 사고로 죽으면 어떻게 될까?하면서 몸서리 치곤 했는데 님은 현실이 되셨군요..

    부디 힘내시고 아빠로써 용기잃지 마시고 꿋꿋하게 치료받기를 바랍니다. 아빠가 강건해야 아들도 그 모습보고 견딜 수 있습니다.
  • 레벨 이등병 매너100 18.11.02 19:53 답글 신고
    힘내시고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 레벨 대위 1 메롱천사 18.11.02 21:34 답글 신고
    기적처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레벨 원사 3 핵병아리 18.11.02 23:43 답글 신고
    부디 언제 그랬냐는듯 아이가 다시 건강해지길 빕니다.
  • 레벨 상병 구양봉선생 18.11.03 05:38 답글 신고
    힘내세요 기적이 반드시 일어날겁니다
  • 레벨 원사 3 블랙제네시스 18.11.03 11:07 답글 신고
    눈물이 나네요 도움 드리지못해서 안타깝워요 힘내세요
  • 레벨 훈련병 집념의구라 18.11.03 12:20 답글 신고
    세상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기적이 있다면 글쓰신분 가정에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레벨 소령 1 신도림장의사 18.11.04 14:29 답글 신고
    힘드시겠지만 의미없는 항암으로 아이를 고통속에 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아이의 마지막을 준비하십시요
    아이가 죽음을 두렵지않게 받아들이도록 많이 도와주셔야됩니다
    이렇게 짧게 왔다가는건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징벌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들의 영혼은 맑아서 몸을 떠나면 고통없는 편안한 곳으로 곧장 인도됩니다
    사실입니다
    많은 석학들이 나름의 연구와 사례를 따져서 도출해낸 결론입니다
    다음세상에서 다시 만나게 해달라 기도하십시요
    아직 젊다면 인연이 된다면 다시 내 아이로 올수도 있으니까요
  • 레벨 병장 불량돼지감자 18.11.08 08:13 답글 신고
    3살짜리 자식을 둔 부모입장으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꼭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 레벨 중사 1 벌써연말 18.11.08 08:52 답글 신고
    휴... 얼마나 힘드실까요... 꼭 완쾌하길 기원합니다. ㅠㅠ
  • 레벨 훈련병 진짜간지좔좔 18.11.08 10:42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보배 눈팅 25년째 하다가 회원님 글 보고 회원가입해서 쪽지보냅니다.
    저는 올해 38살이구요, 저는 24살때 심한 두통으로 인해 병원가서 MRI촬영 결과
    뇌종양 진단을 받아서 3개월 항암치료하고 9시간 수술후 3개월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술후 3년정도 되던해에 집에서 얘기하더군요, 길어야 1년정도 시한부 삶이 였다고.
    악성뇌종양이였습니다. 지금 수술하고 14년째 아무탈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신촌세브란스 아니면 강남세브란스에 신경외과 이규성 선생님을 꼭 한번
    찾아가 보세요. 저 수술해주신 분이십니다. 쪽지가 차단되어 있어 댓글로 남깁니다!
  • 레벨 상사 1 dizain 18.11.08 11:47 답글 신고
    이런... 같은 애 아빠로서 너무너무 가슴 아픕니다. 아무쪼록 아이 케어에 전념하시고 분명 좋은 해결책이 있을껍니다.
    도움이 못되어드려 죄송하네요. 힘내시고 아이도 쾌차하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레벨 일병 메탈드라이브 18.11.08 12:27 답글 신고
    몇년째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
    무슨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무척 가슴이 아픔니다.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안달던 댓글을 달아봅니다.
  • 레벨 하사 1 axdcfvff 18.11.08 12:43 답글 신고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 레벨 대령 3 창꽁에서 18.11.08 14:28 답글 신고
    모두가 자신의 아이가 아픈것처럼 따뜻한댓글들 감동이네요. 저또한 한아이의아버지로 가슴이 아파옵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 레벨 소장 흑마력 18.11.08 15:46 답글 신고
    아,,,,, ㅠㅠ 힘내세요,,,
  • 레벨 중장 삼오공33 18.11.08 16:28 답글 신고
    웃음넘치는 가정 되십시요,먹는것 잘 잡숫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 레벨 하사 2 흑감자 18.11.08 16:43 답글 신고
    아.. 안타깝습니다. 아이가 무슨죄가 있다고 그런 큰병이... 부디 잘 치료되어 행복한 가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레벨 소위 3 23번5선생 18.11.08 17:29 답글 신고
    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제발 기적이 일어나서 아이가 언제 그랬었나 할정도로 완쾌 되길 바래봅니다.
  • 레벨 병장 이번생은처음인데 18.11.14 17:25 답글 신고
    힘내시길 바래요.
  • 레벨 이등병 동해물과백두산 18.11.14 17:30 답글 신고
    https://cafe.naver.com/kmhking/399777 이거랑
    중입자치료 한번 알아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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