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분들
저도 담배를 피우고 어릴적에도 피웠기에 크게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숨어서 피우고, 웃어른 보이면
잽싸게 끄고 다녔는데 ... 이런건 바라지도 않네요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흡연장소가 있는데 어느날부터
학생들이 등교길, 하교길, 야간에 수시로 와서 담배를 피웁니다
피우는걸 뭐라 하진 않지만 진짜 바닦이 흥건해지게 침을 뱉는데 더러워 죽겠네요 와...거기에 새벽엔 술판을 벌리는데..
다음날 아침에 가면 아주 쓰레기장이 따로 없네요
가끔씩 "다같이 이용하는 공간이니 침은 뱉지 말자"
"쓰레기는 휴지통에 버리자" 가볍게 이야기를 하면 그땐 잠시
말을 듣다가 다음 날 우르르~ 몰려와 보란듯이 또 더럽히는데
....참 더러운데... 우르르 몰려있다고 뭐라 말도 못하는 제가
또 한심하게 느껴져 여기에 한풀이 해봐요 ㅠㅠ
죄송스럽기도 하고
당연히 독사라는 별명을 갖는 ㅎㅎ
연락을 취해봐야겠네요
라고 해보세예 ....
더이상 안자랄거야 라고 ...ㅋㅋㅋㅋㅋㅋ
오늘 당장 해야겠어요
다음기회에 동영상 먼저 이름표 향해서 찍고 가고 특정시킨뒤에 학교 학생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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