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에 씨디의 글씨가 뜨지 않고, 그와 동시에 안에 들어있는 씨디를 인식하지 못하는 증세때문에
카오디오 샾에 문의한 결과 전문 수리점에 보내어 봐야 확실한 원인을 알수 있다고 하여 보냈더니,
처음 샾에서 전화가 왔을때는 ,
씨디를 밀어내주는 레일의 고장으로 인해 55.000원 의 견적이 나오고,
하루 뒤 다시 전화가 왔을때는 ,
전문 수리점에서 테스트 도중에 픽업의 문제가 다시 발견되어서, 픽업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2001년에 구입하여서 잔고장 없이 쓰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a/s를 받는것인데
제가 의구심을 품는것은
"일차적으로 전화를 하여서 레일의 문제가 있다고 하였는데 하루뒤 다시 전화해서 픽업의 문제까지 얘기하는것이 죄송하다... 그러니 레일 + 픽업 교체비용으로 9만원만 주세요" 라는 카오디오샾 직원의 말입니다.
수리 전문점의 연락을 받고 손님께 두번이나 전화를 드려서 고장문제를 번복하는것이 죄송하여서, 수리전문점 사람에게 얘기하여 공임비 같은것을 줄여서 싸게 하였다고 하는데...
3만 5000원이란 싼가격에 픽업을 교체하는것이 궁금하여서 물어보았더니....
픽업청소를 하는것도 아니고 ,
중고픽업도 아닌 ,
새것으로 교체라고 하였는데,
정품이 아닌 중국산 픽업으로 교체를 하는것인지...
고장나지 않은 부분을 고장났다고 말하고 교체하지는 않을테고...
공임비를 줄인다면 9만원이라는 가격에 두가지 모두를 해결 할 수 있는것이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