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이디로 들어와 두서없이 글 작성합니다.
여동생이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동생은 태권도학과 재학 중입니다.
03년생, 올해로 20살입니다.
12월생 만 18세라 아직 핸드폰 개통도 법정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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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 동기들과 코치 포함 13명, 8월 13일 토요일부터 8월 14일 금일인 일요일까지 경주로 여행 다녀온다고 했습니다.
펜션 대실하고 오전 일정 보낸 뒤 저녁에 단체로 술을 마셨습니다.
같이 간 13명의 인원 중 제 동생만 여자여서, 침대가 있는 방에서 혼자 자게 되었습니다. 만취 상태가 되어 동기들이 방에 눕히고 나왔습니다.
성폭행은 동생이 잠들어 있던 사이 발생했습니다.
동생이 중간에 깼는데 코치라는 작자가 동생에게 삽입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행위는 중단됐고, 옷을 추스리고 나와 친한 동기에게 얘기하며 울었다고 해요.
아침에 코치가 동생에게 찾아와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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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 들은 경위는 여기까지입니다.
동생이 경황이 없는 데다, 오늘 오후 이어지는 태권도 활동이 있어 조금 전에 연락을 해 왔습니다.
차량 이동 중인데, 동기들과 차량 동승으로 통화할 상황이 못 돼 카톡으로 연락 받았어요.
저도 지금 아버지랑 차를 타고 동생 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아버지께서 운전 중이셔서 글은 제가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동하면서 112에 신고했는데, 현장에 가서 신고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도와 주세요 . . ..........................
ㅠ
욕 나오는데 뇌 꽉 부여잡고 작성했습니다... ............아 너무..... 피가 차갑고..... 참담하고...... ... 아득합니다 . 슬프다.도와 주세요 .......
성폭행 관련 경험 많은 변호사 알아보시고
제대로 조지세요.(빠를수록 좋습니다)
경황없을땐 변호사 도움 받는게 좋습니다.
선임까지는 안하더라도 상담료 조금 주고
절차와 방안이라도 물어보시는게
도움될겁니다.
가해자쪽 그리고 시범단 사람들과 대화하는거
통화 이런거 일단 녹음 다 하시고요.
이거 사전합의 됐을확률 높음.
미성년자를 남자들이랑 여행을 보냈다는게 부모자격이 읍다. 친구들이랑 가던게
친구랑 가게되고 여행이 모텔이 되는건데...
코치는 쓰레기고
경찰신고
체육회등
모든 방법 동원
잘 되어있어서 사실관계만 확실하면
가해자들 그냥 콩밥먹이고 아작낼건데요?
특히나 학원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
동생분 잘 챙기세요.
https://www.k-sec.or.kr
1670-2876체육계에 대한 모든 사건을 다루고 있고, 상담과 피해자지원 사건처리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꼭 연락하시고 도움받아 보세요 체육계에 대한 모든 사건을 다루고 있고, 상담과 피해자지원 사건처리까지 담당하고 있슴니다 꼭 연락하시고 도움받아 보세요
글 제대로 읽고 답좀해라. 모자란사람 같으니 이해하겠음.
증거자료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많은 인원이랑 같이 술도 먹고자고오는데 위험하다는 생각안햇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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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껄로 ㅋㅋ
피해자가 성폭행 직후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하는게 제일 우선이지만,
위와 같이 피해자가 일정등 사정으로 시간도 지체되고 범행 장소도 이탈 경우,
우선 피해자가 수사기관 방문 고소 가능, 그 이후 관활은 범죄 발생지, 범인 주거지, 피해자 주거지 등 순위로 수사기관과 조율 이송가능
우선 위 작성자는 피해자와 만나 경위를 알아보는것이 우선이고 그 이후 고소, 철컹
왜 여기다 지동생 강간당한걸 쓰고있어
중립입니다
요즘은 여자들말 믿지를 못합니다
윤리센터는 체육계 폭력, 성폭력 등 인권침해와 비리 관련하여 상담, 신고 및 조사와 피해자지원을 하는 기관입니다.
가해 체육인에 대한 징계 및 영구자격정지, 피해자에 대한 분리조치, 법률지원, 심리상담을 비롯하여 피해자가 계속해서 운동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님 동생분께서 입으신 피해와 관련하여 지원과 함께 신고절차 등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아래의 링크 또는 전화를 통해 연락 꼭 부탁드립니다.
https://www.k-sec.or.kr
1670-2876
그냥 빠져 있는데 좋겠는데....
뭐 제대로 처벌하고 해당 업계에서 쩨대로 매장시킨 사례라도 있나요?
전혀 그런거 없어 보이는데.....
괜시리 가해자 만나서 욱하다가 주먹 나가면 손해니까 마음 침착하게 다잡으시구요.
변호사 선임
이글을 보는 착한 어린이도 10년후 범죄자 되겠지
범죄자는 계속 자라나고 있습니다
일단 저색기는 사회격리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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