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키 케이스(몇천원)를 주문했는데 Z플립3(몇만윈)케이스가 옴...
오잉? 뭐지? 구입 사이트에 들어가보니...제목은 폴딩 케이스인데 구매하기는 Z플립3 케이스네? 뭐여? 대충봐도 단가차이가 상당할텐데...담당자가 졸면서 입력했나? 이러면 발견할 때 까지 팔수록 손해에...구매자도 번거롭고 판매자도 손해고...그냥 교환 반품하고 말려다 전화해줌...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떨떠름해보임...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알았다고 복잡하니까 그냥 반품하고 다시 구입 신청하라고...그럼 난 또 1주일을 기다려야하네? 너희 손해를 막아줬으니 고맙다는 소리까진 안바래도...그래도 내 1주일 버린 것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나 보상은 있어야 하지 않겠니? 저번에 꽁치캔 2버들(12개) 시켰을 때 2박스 오배송와서 연락하니 2박스 보내면 2번들 다시 보내주겠다고...멸균우유 2박스 시켰는데 3박스 와서 어쩌냐 하니까 일단 3박스 다시 보내면 2박스 보내주겠다고....업체 니들은 그냥 속편하데...내가 잘못한 것도 이니고 니들이 잘못해서 나는 양심을 다해서 다시 포장을 하고....1주일 이상을 손해를 봐야하지? 앞으로는 그냥 내손해 아닌 오배송은 그냥 넘어가련다. 그냥 지들 전산상 편의만을 위해서 오배송으로 인한 고객 피해는 무시하는 처사에 열이 받는데...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도 주변에 장사하는 지인들, 친구들 있으니 양심상 대처했는데...그럴 때 마다 나만 손해보는 느낌...앞으로는 그냥 감사히 받겠다. 똑바로 일해라~
형님들은 이런적 없나요? 나만 예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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