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습관
높은 베개를 선호하고 딱딱한 베개를 선호하는 수면 스타일
모니터 오래 들여다보고 운적석 시트를 뒤로 많이 눕히고 다님
증상
날개 죽지가 아프기 시작함 빠근하고 담이 온듯한 느낌
물리 치료나 마사지 받으면 나아짐
잘 때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자는 자세가 편하고 자고 일어나면 어깨가 무거움
치료
척추 전문 병원 가서 주사치료 도수치료 얼추 200만원 날아감
진행
6개월 간 보존 치료 받으면 된다는 척추 전문 병원 개쉥키들의 말을 믿고 잠깐의 통증 완화에 만족해하며 살다가 손끝의 저림을 느낌
전기 오듯 살짝 찌릿한 느낌이 가끔씩 들다가 다시 3개월 사이 오른손에 힘빠짐 증상이 나옴 척추 전문 병원에서 대학 병원으로 전원
MRI,촬영 후 대학병원 교수님께서 아니 왜 OPLL인데 병원 늦게 왔냐고 그간 뭐했냐고 물으심 척추 병원 다녔다고 하니 MRI 안찍어봤냐 물으심
이전 영상 보여드리니 첨부터 OPLL소견인데 보존치료만 했다고 하심 의사 판단이긴 하지만 OPLL은 보존치료의 효과가 거의 없는데 씹쉥키들이 돈만 뽑아먹은거임 국내 개인 척추 전문 병원에서 유합술 할 수 있거나 잘하는 곳 없다고 보면 됨 수술은 무조건 대학병원임
척수증과 목디스크 2345 OPLL 동반되어 234567수술 결정 후 수술날짜 잡음
6시간 수술에 들어감 뒷목 따고 2달 재활치료 개고생함
지금은 수술 1년 되었는데 정상 생활 중
목수술 허리수술 하는거 아니라는 개소리는 개인 병원 의사들이 자신없으니 보존 치료나 하면서 돈따먹으려는 수작이 대부분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수술의 기준은 딱 두가지임 손에 힘빠짐이 있는가 다리가 저려서 보행장애가 있는가 손에 전류흐르고 스폰지에서 걷는 느낌나면 무조건 수술실 고고씽 각임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는 대학병원에서 무조건 수술임
개인적으로 소문난 명의니 뭐니 다 개소리임 장비빨에서 안되고 인력과 케이스수 협진 능력에서 대학병원에 비교가 안됨
대표적으로 분당 설대나 강남 세브란스 삼성, 아산 병원에는 개인병원에서 열었다가 감당안되서 닫은 사람들 부지기수임
외래잡기 귀찮고 기다리는 시간 있더라도 무조건 대학병원임
결론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는 동네병원 가지말고 대학병원 가서 외래보고 수술여부를 꼭 판정받고 수술이 필요없을 때 치료받는게 좋는 것
손에 힘빠지고 엄지와 각각의 손가락 끝 맞추기 어려우면 수술각
걸을때 똑바로 못걷고 스폰지에서 걷는 느낌나면 수술각
수술받기 전 꼭 실비보험 들어놓아야 함
감사.ㅊㅊ
꿰멘 피부들이 매력적이었는데~
초반에 치료가 잘 되서 수술은 가급적이면 안하는게 좋겠죠?
요즘엔 척추 시술이나 도수치료 같은 치료 시스템들도 잘 되어있고요
수술 좋아하는 의사만나면 안해도 될 수술 합니다.
결론은 의사 잘 만나야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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