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67979
포스코 노동조합은 1990년경 회사의 와해공작에 의해 해체되다 싶이 되어
그동안 10명의 어용 노조가 명맥을 유지합니다
(포스코 노동조합의 특징은 오픈샵이라 하여 가입,탈퇴가 자유로운 룰인데,
보통의 회사가 시행하는 유니온샵은 입사와 동시에 조합원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동안 정상화를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으나 기존노조에 가입하는 것은 어용노조와 회사의 방해로
가입신청조차 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노조를 신고,등록하는 시도 또한 방해공작에 의해 불가능해 왔던 것입니다
근래에 새로운 노조를 만들기위한 시도를 하던중 민주노총의 도움으로 노동조합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측이 지난 추석 연휴기간 비밀리에 노조와해 모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차 회사연수원을 방문한 그들에게
탈취, 침입, 업무방해, 폭력행위 등의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워 또다시 어렵게 만들어진 노동조합을 와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회장및 집행부 3명을 해직하고 2명을 정직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징계 철회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민노총과 연관있는거 자체가 적절한 해고조치라 봅니다
해고 되신분들 인적사항 기업간 열람가능케해서 국내취업 절대 못하셨으면 좋겠네요
민노총 연관되었다고 싸잡아서 욕하는거는 좀 수긍하기 힘드네요
귀족노조라 욕먹을 짓은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사측에서 노조 와해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는걸 증거확보하는 과정에서 생긴일을
빌미 삼아 해고,정직을 시킨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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