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분들 하루 종일 좁은 공간에서 열심히 일하시는거 압니다.
화장실도 가기 힘들어서 남산 순환로에서 노상방뇨 하시는 것도 봤지만,,그럴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저도 담배를 피긴 하지만 택시에서 피거나 그런 짓은 하지 않고요,
차 세워두고 식사 후나 피곤할 때 한 대씩 피는 건 봤지만,,,,,
운전중에 손님없는 공차 상태라고 버젓이 담배 한 대 태우시고, 꽁초까지 밖으로 버리시네요.
2014년부터 버스, 택시에서 손님이 있건 없건 흡연이 금지고, 적발시 과태료 10만원 이라는데....
자연스럽게 담배재 터시면서,,운전하시고,
담배 가루 슬슬 비벼서 터시더니 기어이 바닥에 버리고 가시네요.
이수교차로,,오늘 16:06분경 사당 방향 가시던 기사님
혹 보시면 반성하세요.
신고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모르겠네요.
전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도 아니고,,,진귀한(?) 똥배짱 장면을 봐서...
고민중이네요.
뭐 그렇죠...저분만 그렇겠나 싶네요. 저도 담배 피지만...5센티 정도 열고 재털이 다 털고 꽁초도 버리는데 막 버리는 운전자들 많지요..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
- 승객의 탑승유무와 관계없이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됩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6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제44조제2항 및 별표 4).
※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습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94조제3항,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49조제1항 및 별표 6).
http://goo.gl/l5QSce
저도 운전하며 신호위반.. 뭐 이런거 많이 보는데 하루일당 다 날리시면 기사님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물론 잘못한건 아는데... 그냥 같은 서민 입장으로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아 는 분이 택시 운전하시니 요즘 택시분들이 어려운거 알게되더라고요...
버리는 사람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습니까???
당연히 택시안에서 담배피우면 안 된다는거 알고 있을거고,
유치원생들도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면 안 되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루일당 다 날리는건 자기가 잘못한걸 누굴 탓하겠습니까
저도 예전엔 생각없이 밖으로 꽁초버렸는데 한번 누가 신고해서 범칙금 물고 나서
그딤부턴 절대 안버립니다. 사방에 카메라가 있다는걸 두려워해야 합니다.
택시 .. 돈도 못벌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겠죠.. 하루하루 차 드럽게 밀리고,짠 월급에 이 존같은 대한민국을 원망하며 담배는 피고 싶고..내려서 피기는뭐하고 손님도 없고 한대피우고 대한민국 도로에 꽁초하나 던지는 겁니다.
그 꽁초 글쓴이님이 주우셨나요? 아니면 패스~
왠만큼 이해하고 안다고 적었잖아요? 게다가 택시 기사분이 저리 피는걸 넘 오랜만에 봤네요. 바로 고발 한 것도 아니고, 잠시 고민하며 생각해 본 것 뿐이고...
뭐가 더 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본의든 아니든 위반 할 때가 있고요, 남들 그러는거 신고해 본 적도 없습니다. 양보하고, 안본척하고, 모르는척도 하고 이해하려고 하면서 사는데? ㅎㅎㅎ
저 장면들은 정말 최근들어 보기 힘든 장면이라 캡쳐 해본 거구요...
전 길 걸을 땐 절대 담배 피지 않습니다. 흡연구역, 집, 내 차 안에서만 핍니다. 제대로 버리구요....
다른 뜻은 전혀 없고, 그나마 택배, 화물차 모시는 분들은 차 안에서 피실텐데...버스나 택시 기사분 중 흡연자분들은 더 힘들거라 생각되네요..
말 안하겠습니다 이유는
장시간 손님 태울생각이
없을수도 있고 쉬러가는거
일수도 있고 이유야 여러가지니,
근데 꽁초버리는건
신고해도 쌉니다
요즘 운전하는 도로상황은
앞뒤옆 할거없이
블박이 감시하는 세상인데
그건 운전 업으로 하는 저
택시기사가 더 잘알겟져
그걸 알고도 휙하고 대놓고
담배버리는건 똥배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신고당하면 벌금 맞는다는것도
저사람이 더 잘알걸요?
그걸 알고도 설마 누가 신고
하겠어? 라는 생각이죠
담배 버린적은 없습니다. 재떨이는 폼으로 있는게 아니니까요.... 길 거리에 꽁초 버리는 인간들 경멸합니다.
경멸이라는 단어에 민감하시군요...그럼 경멸이라는 단어는 언제 써야 할까요...
본문글의 주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한 강한 불쾌감의 표현을 한 것일뿐..민방위님 으로부터
당신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민방위님이 믿거나 말거나지만 ...성인이 된 그 순간부터 기초질서를 나름대로 철저하게 잘 지키고 있는 사람입니다.
쓰레기 투기, 침 뱉기..안합니다. 물론 이 말 조차 안 믿겠지요.. 상관없습니다.
저 또한 완벽한 사람 아닙니다..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실수도 많이 하지요..나름대로 타인에게 민페 끼치기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보니...지금 본문 글의 주제인 담배꽁초투기...그리고 님께서 예를 들어주신 침뱉기 및 쓰레기 투기는 안합니다.
민방위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공존합니다. 님꼐서 생각하신것이..백프로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보배가입하고 나서 가장 긴 댓글을 달아 봅니다.
그리고 민방위님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특정한 상대에게 글을 남길때에는 당신이라는 단어 대신
닉네임 뒤에 님 을 붙여 주시는 건 어떠하신지요...
아무튼 민방위님 덕분에 긴 글을 남겨 보고...그리고 다시금 제 자신의 일상적인 생활들을 뒤 돌아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참 ㅋㅋㅋ인생 갑갑하게 생겼을듯
이해는 하지만 무조건 막무가내로 그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님들 또한 김기사 김여사 시절이 있었고
또한 택시 탈일이 있을거구 택시기사로 인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거구요 ^^
현대 기아차 말고도 다른차들도 그런경우가 적을뿐이지 없는건 아니더라구요 ^^
너무 싸잡아 욕하지는 말았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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