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이사가 외근 나가면서 연락이 와서 나가보니 파랭이 앞 범퍼가 ㅠ.ㅠ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같은 건물에 있는 아이들이네요. 애들이라 뭐라 할수도 없고
반성문이나 한장식 받아야 겠습니다.
올초에 흰둥이 기스난것도 홈플러스에 반성문 비슷한걸루 봐줬는디 이번에 아이들이라 ~~~
아이들 사무실루 오라구 해서 10분 훈계하구 반성문 받구 끝냈습니다.
근데 요즘 아이들이 좀 당당해서 살짜기 당혹쓰럽긴 했지만
그래도 형이 나서서 자기가 했다고 그러는거 보구
어릴적에 제 형님 생각두 나구 해서
앞으루 건물에 어른들 보면 인사 잘하라고 그리구 어른들에거 뭘 줄때는 두손으루 드리는거라구
알려주고 보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예절을 배울수 있는 곳이 없나봅니다.
가정교육이 중요한데 요즘은 저희때와는 많이 다른듯 해서 약간은 씁쓸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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