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군데 군데 어마하게 있다고 칩시다... 모두 숨을 쉴수있을만큼 있다고 칩시다...

근데....

저 체온증은 어떻할겁니까??

수온이 12도일때 2~3시간만 지나면 저체온증 옵니다..
신체가 워낙 건강해서 서로 부둥켜안고 버틴다보더라도 10배인 20시간을 상식적으로 버틸수있다고 보십니까???

지금 몇시간 지났죠?? 저체온증으로 모두 사망하고도 남는시간입니다

이제는 부페를 걱정해야할시간일것입니다.....

사고첫날 저체온증 2~3시간밖에 못버틴다고 언론에서 난리치더만 이제 저체온증은 쏙 들어가고

에어포켓만 가지고 난리네요

언론에서도 희망고문 제발그만하고......

안타깝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 마음정리하시고 우리애들 좋은곳으로 보내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 저 현장에 들어간경비및 국가가 입은 손해를 돈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할겁니다..

앞으로 또 얼마가 더 들어가야할지도 모르구요.

한사람의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지만.....

차라리 빨리 인양하고 경비아껴서 보상금으로 돌리는게 더 현명할듯합니다..

보험회사에서 1인당 3억5천나온다고 하니까 더이상 필요없는 경비 쓰지말고 유가족에게 몇억이라도 더 챙겨 주는게 맞지않을까요???

돈이면 다냐?? 라고 말하시겠지만...

분명 나중엔 보상금문제로  다툴수도 있을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현명한 방법을 택하는게 맞지않을까 싶네요..

마음같아선 모든수단을 가리지않고 한생명이라도 구하고 싶지만....

이것이 인간의 한계인것같습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십시요....  산 사람은 살아야하지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