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 10월 군입대, 12월 자대배치 받고
어디에나 있던 야 신병 노래해봐라.... 란 고참의 요구에
저는 입대하기 전 인상깊게 들었던 별의 12월 32일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고참들이 불러서....
1월이 없으면 난 제대 못하네!
나랑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고백송이냐??
이녀석! 지랄병 났네 내가 편했구나.... 등등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었죠
그 뒤로 말년 앞에서 12월 32일 부르기 등을 시전하면서
군생활 시작을 매운맛으로 한 기억이.....
추워져서 그런지 갑자기 별의 12월 32일이 생각나네요....
가사는....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의 끝은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 이라고~~~
뭐 이런 내용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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