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어린나이가 지나 막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결혼한지는 3년정도됐고 눈에넣어도 안아플 신생아 아들도있습니다
어릴땐 걱정하지않았던 주거문제에 대해 고민중인데
서울에 3억가량 되는 빌라전세 거주중입니다(2년전인데 그땐 매물도 많고 싸고 운좋게 구했습니다)
사실 작년에 지금 살고있는집을 구매할까 하다가도 리스크가 클거같아서 안샀는데
날로 갈수록 집은 없고 금리는 오르고 참...
지금 사는곳이 너무좋은데 또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야하는지 답답합니다
정말 피부로 와닿아 느끼는거지만
출산률도 너무적고 결혼하는 신혼부부도 적어지는 판에
정부의 어느정도 지원이 나오면 좋은데 (예를들어 금리인하 . 임대주택 공급등)
돈없는사람은 애도못낳을정도로 팍팍해져가네요
금리는 오르지 이사를가기엔 집값이 너무비싸지..
두서가 길었는데
저는 부동산시장이 5-10년이네에 주저앉을거라 생각하고 따로 집을 구매하고있진않습니다 물론 돈이없어서 못사는데 크긴합니다
이유는
경제활동인구의 급감 . 노인인구 감소 등등 그냥 저만의 생각입니다
뉴스보거나 댓글들 보면 어쨋든 부동산시장은 상승세로 갈수밖에없다!라고해서 집 구매가 꺼려지는데
또 여기저기 전전하긴싫고 ㅠ
형님들은 향후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될것같나요..?
형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008년 보면 세계금융위기 때 다 망한다고 하다 ........ 지금 보면 그때 살걸 하다 또 위기인데...
그때나 IMF때나 마찬가지로 다 어렵다고 할 그때 줍줍 하는게 옳았던 것인지(옳았음) 인구감소로 이제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하며 안사는게 옳을지는 다음분이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도망)
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미국 금리 인상...우리는 따라갈수 밖에 없죠.
경기를 부양할려면 금리인하인데 미국은 오히려 인플레 잡는다고 경기 침체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추가2년 보장되잖아요
하지만 핵심지역도 하락 했습니다...평균 대비 하락율이 낮았을뿐이죠.
폭탄 돌리기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자들은 똥값된 부동산 쓸어담으며 투자하겟죠.
그리고 몇년뒤 다시 금리 낮아지고 부동산오름
IMF때도 부자들은 부동산으로 돈쓸어담앗음
결국 부자들이 똥값에 산거 비싸게 내놓으면 서민들이 알아서 대출받아 사줄겁니다
부동산이 5~10년내에 주저앉는다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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