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일전에 여자 관련 문의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저녁에 보기로 하였는데요.... 궁금한 적이 있기도 해서요
지난 번에 만난 애기를 하자면 저녁 못 먹고 (체하신 관계로) 특별한 카페가서 스콥빵이랑 라떼를 같이 먹고
시간을 보냈거든요. 일단 컨디션 문제로 카페에 있다가 일찍 들어간 예정이셨는데 같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는
이런 저런 애기하고 폰에 사진 촬영한 것 보기도 하구요. 전형적인 수법?으로 손금을 봐줄까 하다가
그냥 날씨가 쌀쌀하고 해서 제가 손 한번 잡을래요 했거든요. 그냥 손이 따뜻하다 그쪽 손온도는 그렇게 차지 않다라는
정도의 말만 했거든요. 그렇게 편하게 있다가 체했으닌깐 제가 손 지압? 이런걸 평소에 좀 해서 진짜 자연스럽게
하다가 손바닥이랑 팔꿈치 등을 지압 비슷하게 했거든요. 가기 전 차안에서도 이런저런 설명을 하면서 과하지 않는 선에서
손이랑 팔, 두통 올라오는 오른쪽 어깨 좀 살짝 마사지 비슷하게 했구요. 이게 선을 넘거나 그게 아니라 진짜 체한 후
컨디션 안 좋고 두통끼가 있으신 상태였는데 제가 몇분 지압을 해주고 아마 살짝 뭔가 풀리는게 있었나봐요 그래서
그렇게 하고 집 앞까지 바래다 줬거든요. 뭐 본의 아니게 이런식으로 스킨쉽이 되어버렸는데
헤어지고 나서 안부 문자하고 오늘 덕분에 감사했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지난 번 만남이었고 헤어질때 다음에 자기가
산다고 하였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식사하고 하지 싶은데
제가 지금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거는 너무 기본적인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사실 지금의 관계는 소개받고 만나는 일반관계인데 만날수록 좀 친해진다고 그게 여자 입장에서 특별한 관계는 아니죠? 그러닌깐 제말은 서로 호감이 있어서 다음 만남을 이어가지만 좀 친해졌다고 경주에 구경가자 바다가 카페가자 이거는 아닌거 맞죠? 이거는 친한 지인 비슷한 관계이지 구체적으로 일반에서 특별한 이성관계가 아직 되기전이고 남자인 제쪽에서 이를테면 제가생각한 말이 오늘부터는 우리 좀 특별한관계가 되었음 하는데 앞으로 계속 편하게 만나고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관계를 특정짓는 말을 해야 되는게 맞나요? 물론 친하게 만나다보면 그런말 없이 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이런 상황과 관련하여 실제 경험담이나 애기 부탁해요. 고백?은 아니지만 여자 입장에서 너랑 나랑 무슨 사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 측면에서 제가 차안에서 맘을 표현하면서 관계 특정짓는 말을 하는게 도움이 되고 맞선에서 실제 그렇게 하셨는지요? 그리고 하셨다면 실제 좋았던 멘트 부탁해요.
여담이지만 지지난해 말에 만나 올초까지 만났던 분은 처음 만나고 친해지면서 계속 만났는데 세번째 만남에서 제가 가벼운 스킨쉽? 포옹 등을 했었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고 나서 다음 만날 때 드라이브 가었고 카페에서 저한테 우린 무슨 사이냐고 꽤 진지하게 물어보셨거든요. 근데 저는 그때 그 말의 의도를 몰랐고 그래서 그냥 친한사이라고 애둘러 애기를 했었고 그렇게 계속 만나면서 그말을 초반에 계속 했었거든요. 그냥 그렇게 몇개월 만나면서 그말을 했었고 어느 시점에는 저도 당연히 연인사이라고 해도 타이밍이 한참 늦었는지 그렇게 만족해 하지 않더라고요 제 실수죠. 그래도 엽서와 함께 꽃다발 주면서 마음을 전달하고 그러다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 언제할지 애기까지 했지만 결국 이러고 있네요. 어차피 헤어지고 거리가 멀고 다른 것도 있어서 지금은 서로에게 잘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분 바로 직전에 다른 분 만날때는 워낙 스타일이 달라서 스킨쉽 진도 있게 하면서 마치 커플처럼 했었지만 그때도 제가 맘을 표하고 관계를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없이 행동이 먼저 간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는 분은 제대로 잘 되고 싶고 혹여 제가 그분을 쉬운 여자다라고 느끼게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저는 나이가 많고 8살 차이가 나는데 성격이나 외모 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데다가 취미도 비슷해서 잘 되고 싶거든요. 집이랑도 일분거리이고 그래서 이번주 만났을때도 불필요한 스킨쉽을 자제하려구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그분 마음을 잘 모르겠거든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눈이 이렇게 높은 감이 있어서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말을 길게 하다보니 이말저말 다해 버렸네요. 꼭 답변부탁드려요. --_--@@@
질질 시간끌면 나를 왜 만나는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마음가는대로 해보세요.
그냥 진심으로 다해서 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것같습니다
잘 안보여서 ㅠ..ㅠ 죄송해용
이야기 합니다.
나는 솔로 영식이 느낌...;;
호감있으시면 잘해보세요.
몇번 만나보다가 이사람이랑 진지하게 가고 싶다하면, 특별한 관계가 되고 싶다 이야기하는 거죠 뭐,,, *.*;;;
'조심하세요' ㄷㄷ;;
님이 하는 말에 여자분이 '나도....'라는 의견이 나오면 되는 겁니다.
예를 들면 길가다가
'저런 카페가 강가에 있으면 정말 잘 어울릴것 같아요'라고 운을 띄운 후
여자분이 '그렇겠네요. 그런데서 커피 마시면 더 좋을텐데'라고 답이 나오면
그린라이트구요.
'부동산 그런데 관심 있으신가봐요'라고 한다면 님을
호구로 본거구요.
'왜요? 뭐가 그렇게 보여요'라고 한다면
꺼지라는 겁니다.
제가 어떻게 아는가 하면요.
제 아내는 늘 '왜? 왜 그렇게 생각 하는데?' 라고 하거든요.
그럴때 눈앞에서꺼져주면 좋아 하더라구요.
내 아를 낳아도~~
마음가는데로 가슴으로 상대방을 대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매너지키고 눈마주보고 대화하셔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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