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배 보면서 와이프분이 제주도를 가면 왜그리 좋아했는지..
솔직히 이해를 못했는데...
전 제주도도 아니고...고작 1박2일 친구들하고 논다고 다음주말에 떠난다는데...ㅋㅋ
애들은 엄마 찬스로 집에 보내고...
벌써부터 술약속을 잡고 있는 저를 보네요....
그냥 막....ㅋㅋㅋ 좋아요~ㅋㅋㅋ
와이프가 이거 보면 안돼는데..ㅋㅋㅋ
그 기분 뭔지 알거 같아요...ㅎㅎ
결혼 13년차에 처음 있는 일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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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오니 베스트가 되고 추천이 올라가네요..ㅠ
부러워하시는 분들 많은데..전 와이프랑 있는데 더 좋아요~
위에 글은 그냥...저도 써본글이에요..진심이 아니에요~
여보~ 예정대로 떠나....제발....ㅠㅠ
이럴때 ㅊㅊ 드리라고 배웠네유
이럴때 ㅊㅊ 드리라고 배웠네유
그럼 전~~ 이 나이에, 이얼굴에 무슨 애인 이냐고 대답합니다. 이제 한달만 버티면 복귀 합니다.
나 없으면 어딜 가지 않는 마눌이라... ㅜㅜ
간혹 가서 자고옵니다...
내일가서 2박 3일 자고오라고 했더니만 그건 싫다고 그러고...
(제가 토욜 새벽같이 낚시가서 토욜 밤 늦게 오기때문에 어차피 같이 못노니깐 가라고 했습니다만...)
토욜날 가서 자고올지는 고민해보겠다더군요...
12월에 처제오면 또 자고온다네요...
처제는 왜 일년에 한번만 오는건지 왜 오면 한달정도만 있다가 가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솔로라서 모르지만 유부남 친구가 와이프한테 소고기 먹으라고 돈 찔러주고 놀러 보냈다고 주말에 모이자 하더군요.
떠나는 날 해장국으로 시작해서 이틀을 알차게 보내셔야죠.
와이프는 오늘 애들데꾸 ~~
지금 제주도 도착햇겟네요 ㅋ
혼자만의 시간이라 합강가서 캠핑좀 할라햇더만
오후 비행기 몰래 끊어놔서 ㅠㅠ
열자마자 집 개판이면 다음엔 없어요 ㅋㅋㅋ
하여간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누구랑갈까?
근데 입모양이.. ㅋㅋㅋㅋㅋ
한 50만원 선물받을래?
아니면 그주 주말에 내가 애들 데리고 언니네 놀러갔다가 일요일 늦게 올까?
잘갔다와 여보^^
라는 글이 올라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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