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가 들게 쓰긴 썻네요. 밤새고 쓴 글이라 문장이 이상한거 보니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음주운전은 확실하게 안 했습니다. 술도 못 먹고요.
제가 그 정도 비정상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술을 두 잔 시켰다고 하는 대목에서 오해가 가게 썼군요.
해명하겠습니다.
당시 상황이 일단을 나가야 겠는데 앞뒤가 꽉 막혀서 나갈 수가 없고 열린 곳은 술집밖에 없었습니다.
그 동네 아시는 분 아실 겁니다.
지인과 저도 굉장히 놀라서 혼란스러웠고 밖에 돌아다니기 겁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카페 케밥 식당이라도 들어가려는 데 자리가 아예 없었고요.
길에는 서있지 못 하게 계속 경찰이 이동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원래는 바로 차를 빼려고 했으나, 한강지 부터 녹사평까지 경찰이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꽉 막혀서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자리가 난 곳이 술집 이라서 일단 건물에 들어가 앉고 보자 였습니다.
거기서 차 빠질 때까지만 기다렸다 차 빠지면 바로 집에 가자 였습니다
들어갔으니 일단 인원수대로 시키라고 해서 술을 두 잔 시켰습니다
저는 운전을 하니 (거기에 제가 체질적으로 술을 못 합니다.) 두 잔은 지인 너가 먹어라 였고
막상 시키고선 지인은 술을 먹지도 못하고 속보만 보다 나왔습니다.
그리고 들어가고 나서 대략 1시간 정도 뒤인 1시 이후 운전하고 나온 겁니다.
제가 오해가 들게 쓰기는 해서 정정하게 글을 씁니다.
그리고 단언해서 "음주운전했네" 라고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불법주차 안 했습니다. 유료주차장에 돈 내고 주차한 거니 모르시면서 그렇게 함부로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글에 저에게 욕설 쓰신 분, 오해했다고 생각하겠으니 지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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