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경찰 한명이 사람들이 죽고있으니 목이 터져라
오지마라고 소리 소리쳐도 듣는이 돕는이 하나없다
너무도 이기적인 세대.
큰틀에서 사회적 이익 보단 내 개인의 이익에 집착하는
세대들은 그들이 열광했던 할로윈처럼 가치도 개인주의 만능
인 서구화가 되었나보다.
펜실베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특이한 한국인만의 장점은 바로 굉장히 공동체적인 점이라 했다
너와 나보단 우리의 가치가 큰 사회고 이는 수천년 이어온
dna가 우리 몸에 내제 되어 있다.
그것은 금모으기 운동이나 태안기름유출 자원봉사 등으로
잘보여졌다.
허나 이 mz라 불리는 특정세대는 우리가 아닌 나만 우선
가치인가 보다. 그날 이태원안엔 안전 메뉴얼도 정부도
질서도 없었다. 데자뷰 같은 보수정권의 대응은 다시 되풀이
중이고 그때도 지금도 안타까운 생명만 꺼졌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이번 참사는 제목처럼
이타적이지 못한 세대와 그 세대가 뽑은 정권의 합작이란
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유독 대형 참사임에도 갈등이
많고 잡음도 많다.
삼풍 성수대교 대구지하철화재 세월호와 같은
참사에 온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깊이 슬퍼하고 아파하고
했던 것관 사뭇 양상이 다르다.
사람들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사진찍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무질서의 극치를 보여주고 민족 특유의 남을 배려하고 돕는
모습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참사로 일요일에 열리기로한 수많은 축제들이 애도를
표하며 행사를 취소했지만
그 세대들은 또 다시 홍대로 강남으로 모였다.
대단하다는 말뿐이 못하겠다.
과거 국민 안전 보호 메뉴얼 따위는 없던 독재 군부 시절에도
수많은 군중이 밀집되는 일은 흔했다
90년대 신도림역만 해도 푸쉬맨이 사람들을 밀어 넣지않으면 열차가 출발도 못할정도 였고
러시아워때는 매일 매일이 이태원 같았다.
그래도 국민들은 너와 나가 아닌 우리로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과 질서를 지켰다
소위 진보 정권이 들어서면서 부터야 안전이 차차 화두 되었다.
보수같지도 않은 매국친일 정권때는 대기업 친화적이고 국민을
가축으로 보니 안전같은거 개똥으로 본다.
이번 정권도 같은 맥락이니 이번 참사는 낯설은 광경이
아니다.
너무 이기적으로 2찍을 한 mz세대들 그들이 세운 정권과
대환장 콜라보다.
예전에 보았던 글이 문득 생각나서 찾아봤네요
https://brunch.co.kr/@hybest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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