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라는 나라에 산지가 3년이 다 되가네요...
유럽에 살면서 느끼는것들이 참 많은대...
1. 중국인들은 유럽 어느 동네를 가도 본다
-이건 무슨 조그만한 동네에서도 중국인들은 보고...동유럽 관광명소를 가면...여기가 중국인지 유럽인지 헷갈릴 정도로 중국놈들 참 많이 있어요...역시나 땐놈들...시끄럽고...질서 안지키고...에휴,.
2. 한국여자들 정말 유럽여행 많이 나온다.
-주말에 시간이 나거나 휴가기간 중 에는 저 역시 여행을 마니 다니죠...여기저기 관광 명소들 다니다 보면 참 많은 동양인을 보게 되고 한국사람들도 보게 되죠...그중 한국 관광객 성비가 여자 8에 남자 2정도....더더욱 동유럽같은 곳은 조금 위험하기도 한대...심야 시간대에도 잘 돌아 다니고..한국여자들 참 용감한것 같아요..
3. 이태리 음식은 참 맛없다...
- 이태리 여행도 자주 가지만...이태리 피자나..파스타 등등....정말 쓰레기에요...차라리 한국에 있는 중저가 패밀리 레스토랑이 훨씬 맛있어요ㅋㅋㅋㅋ
4.유럽 여자들은 생각보다 성적으로 개방적이지 않다.
- 젤 처음 이 나라에 올때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왔지만...생각했던것 보다 보수 적이고 개방적이지 않아요.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기들은 기독교이고 사랑하지 않으면, 섹스를 하지 않는다. 아무 남자와 잠자리를 가지지 않는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물론 100프로의 여자들이 그런건 아니고..개방적이고 프리한 여자들도 있습니다.
5. 교통벌금이 d/c가 된다.
-ㅋㅋ유럽이 교통법규 위반 벌금이 한국보다 쎄요...ㅋㅋㅋㅋ고속도로나 일반 국도 같은 곳에 차가 많지 않다 보니 과속하기 일쑤인대..꼭 그럴때 마다 경찰한테 잡혀요ㅋㅋㅋ근대 골때리는건 경찰이 너 과속했고 지금 너 벌금 70유로 내야되 라고 하면 지갑을 보여주고 나 지금 이거밖에 없어..조금만 갂아줘 라고 하면 지금에 든 현금을 보고 그 금액만 받아가요ㅋㅋㅋㅋ근대 독종들은 차 옆에 타고...친절이 근처 atm까지 가서 돈 뽑아오라고 합니다...
6. 슬로바키아 여자들은 질투심이 심하다.
- 이나라 여자들 만나고 있고 같이 일하는 분들, 아는 한국 분들과 이야기해보면...이나라 여자들 질투심이 장난아닙니다...
업무중에 다른 여자와 이야기하는것 조차 이해 못하는 여자들 엄청 많고요...여직원 중 밤중에 업무적인 카톡으로 연락오면...그날은 잠다는거에요...
7. 시민의식이 엄청나다.
-슬로바키아가 잘 사는 나라는 아닙니다. 근대 시민의식하나는 훨씬 뛰어나요..일반도로나 고속도로에서 앰불런스나 소방차가 지나가면 길 터주는건 생활화가 되어있고, 유럽 횡단보도는 왠만하면 신호등이 없어요..그래도 보행자가 우선으로 신호등 근처에 사람만 서 있으면. 저속주행 및 정지하고요...이건 정말 우리나라가 배워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8. 동유럽 물가는 싸지가 않다
-여행으로 동유럽을 다녀간 사람들은 물가가 싸다고 하죠...근대 거주하는 입장에서 느끼는것은 싸지가 않아요...일단 기름값...슬로박이나 체코,헝가리 같은곳은 디젤 1.3유로 정도 하고요...서유럽쪽으로 올라가면 1.7유로가지 해요...그리고 맥주,고기,과일,야채는 정말싸죠...근대 공산품들은...휴지 10롤에 5유로 정도? 칫솔 하나에 2.5유로 정도...품질이 뛰어 난것도 아니에요...레스토랑은 그나마 싸요...티본스테이크 22유로 정도? 맥주한잔에 1.5유로...그리고 주거...이곳은 전세 개념이 없기에 월세로 살고 있는대...방 1,거실1 아파트 기준..650유로 정도 방2 거실1짜리는 800~900유로...현지인들이 사는 오래된 아파트는 방1거실1 짜리 아파트가 350~450유로...
이나라 얘들 대졸 신입 월급이...세전900유로 정도 하거든요...현지애들도...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이야기해요..
9. 한국인의 적은 한국인이다.
-한국사람들에게 사기치고, 해꼬지 하는 사람들은 거의 한국인이에요....
10.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다
- 단 돈이 졸라 많아야하지만....
11.카지노 패인이 너무 많다.
체코,폴란드,슬로바키아 카지노의 주 고객은 한국인이다. 한국 기업에 주재원으로 나와있는 직원들이 주 고객...
한달벌어 카지노에 때려 박는사람 허다하고, 회삿돈에 손까지 대고 회사짤리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심지어 한국복귀 후 자살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들었다..
혹시나 주재원으로 나오실 분 들 있음...카지노에 발 담그는것은 비추...
.
.
기타 등등
보배님들 궁금한거 있음. 댓글 달아주세용
군대를 의무로 복무 안 하기 때문입니다
돈 모아서 해외 여행 다녀오고 다시.직장 구합니다
남자의 의무 군복무는 3년의 시간 낭비다
남녀갈등 조장한다는 페미니스트들아
니들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뭘했니? 남자가 군복무하는건 당연한거지?
난 내주위에서 그런 여자들 많이 봤어
남자처럼 군대 가야 하고 경제적 부담이 있다면 니들이 과연 그렇게 유럽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천부당 만부당 하지
스위스에서 몇년 일할 때 한국인한테 호되게 당해봤습니다.
사장과 한인교포들과 가족같이 일했죠,
가'족'같이요. 노예처럼.
어휴, 그뒤로 해외에서 한국사람 봐도 아는척 잘대 안해요.
특히 교민들. 이 십색기들은 한인모임끼리도 싸우고 물어뜯고 사기치고, 교회는 너나할거없이 다 다니면서 상대방 교회 욕하고, 에이 시부랄 엣날 생각나서 급 짜증이 몰려오네요,,,
제가 아는 지인이 지금 6개월째인데 처음으로 한국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그러네요..
(이전까지는 그냥 여유있고 쉬러온것 같고 정리가 되는것 같다고 좋다고 하더니..ㅠ)
지인이 이곳 생활하다가 사고로 사별을 하고 유럽을 갔는데 카톡이 요즘 우울한 느낌으로 많이 보내서
위로하고 싶습니다.. 고비가 있으셨는지~ 그리고 한국은 얼마에 한번씩 오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이 사람들은 대체 어디까지 오는걸까 하는 생각이..
5. 그거 사실 경찰관 용돈으로 들어가요.. 동유럽이 유독심함...
그반면 미국은 살인하거나 아동학대 하면 몇십년 때리고 심하면 죽을때까지 못나오고 길가다 언제 어디서 총맞아 죽을지 모르는데 돈이 아무리 많으면 머해요 ㅋㅋ
우리나라가 돈 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는 맞죠 ㅋㅋ우리나라는 무전유죄 유전무죄 아니겠습니까 ㅋ
미국? 미국은 뻘짓하면 너도나도 대가리 구멍나거나 철창에서 몇십년은 썩는데고.
한국은 범죄를 저질러도 웬만한건 돈으로 다 처리되는구만.
한국사람이 중국사람을 무시하네ㅋㅋㅋ
한국사람주제에
짱깨?
그냥 짱깨가 제일 적당하다봄.
혹자는 장궤어쩌고 하면서 좋은말이라 띄워주는데
어원은 짜장을 특정지역에서 '짱깨이'라 부르고 대표적 중국음식이라 여기는 경향이 강해서
부른께 짱깨
서연이화.현담..등등
그리거 생필품은 gdp대비 저렴하다고 체험하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슬로바키아분들이 좀더 보수적이라고 생각해요.. 체코보다는
금방친해지고 애인사이가 되더라구요. 하룻밤자고 담날은 다른 남자랑 파트너하고
그리고 그런여자들은 서양남자랑 애정표현하면서 가다가 한국남자나
아시아 남자를 보게되면 벌레보듯이 보는경우도 있고 콧대높이 남자팔붙들고
머리를 왜 옆으로 휘날리게 보라는듯 으시대는지...ㅎㅎ
암튼 한국여자들이 서양남자들한테 돈써가며 잘해주는 경우도 종종있더라구요.
한국남자랑 같이오면 거의 철저하게 한국남자들이 돈쓰드만요..ㅠㅠ
피자는 스테이크 처럼 포크랑 나이프로 썰어먹는게 신기햇음.
그리고 매우 얇고 토핑이 없다능 ㅋㅋ
음식은 스페인이 최고.
아직도 바르셀로나에서 막은 빠에야와 연어스테이크는 잊혀지지 않음 ㅋㅋㅋ
발사믹소스는 어딜가나 있는데 불호 ㅠㅠ
몇가지 고기 썩어서 파는데 가격대비 훌륭하더군요
어느 노년 부부가 은퇴후 인도네시아 살겠다고 무작정 옴
은퇴자금있을꼬라 생각하고 한놈이 이 부부에게 몇년동안 엉덩이 살살 흔듬
노부부는 마음을 열고 이 놈에게 인도네시아 땅및 예금 자금을 맡김(인도네시어 모르니 계좌명의도 영감님 이름인줄알았다고함)
모두 작업끝내놓고 내땅에서 나가라고 함
모든 법적 수단 다써봤는데 노부부 패소
빈손으로 한국으로 컴백
실화입니다
저 전직 ㅋㅋ트르나바쪽 회사주제원인데.
ㅋㅋㅋㅋ
솔직히 짱개나 한국인이나 동급
옆나라 체코만 가도 프라하 빼고 다른 도시들은 한국에 비해 겁나게 싼데 그 나라도 유로 안쓰려고 지금 끝까지 뻐팅기고 있죠..ㅎㅎ
상대적으로 경제수준이 낮은 유럽나라가 유로도입되면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는것 같아요
거기 유럽 최고 맛집입니다. 월가 일하는 친구도 인정, 한국사는 샘성친구들도 인정, 지금 LA왔는데 여기서 만난 한국인들도 인정하는데.. 저렴한 피자는 드시지마세요
광저우 사는데 중국사람보다
한국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홀리데이인 호텔 강남식당 짜장면 맛있던데 ㅋㅋㅋ
슬로박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결혼하자 결혼하자 결혼 안하더라도 애기 낳고 싶다 등등 멘트 많이 날릴거에요.
결혼 하고 애기낳고 잘 살다가 어느날 꼬투리 잡혀서 이혼 당한 후, 한국남자 집뺏기고 쫒겨나고
그 집에서 다른 현지인 남자 데려와서 한국인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기 데리고 산다늕 케이스 여럿 봤습니다.
조심하세요. 정말.
3번은 절대 동의 못하겠네요.
한국 레스토랑의 스파게티나 피자, 마트에 파는
소스들은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비리고 달고 느끼해서 먹기가 힘듭니다. 토마토소스같은 경우 열이면 열 토마토보다 미원과 설탕맛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쓰레기에 가까운건 오히려
한국식 스파게티입니다.
이태리음식은 좋은 재료를 가지고 원재료의 자연스런 맛과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소금을 제외한 설탕등 다른것들은 거의 안한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한테야 스파게티나 피자는 가끔 먹는 외식거리이거나 간식이기 때문에 좀 자극적이어도
상관없지만, 이태리에서는 주식입니다.
주식을 자극적이고 느끼하게 계속 먹기는 힘들겠지요.
맨밥은 주식으로 매끼마다 먹을순있어도 볶음밥은 가끔이나 먹지, 매끼니마다 먹으면
느끼해서 금방 질리겠지요. ㅎㅎ
그 차이 입니다.
외식용도의 자극적인 한국식 맛에 익숙한 상태에서
현지 이태리음식을 접하면 좀 맹맹하게 느껴질순 있지만, 일단 현지음식에 적응되고나면 한국식은 너무 자극적이었던것을 느끼실수있습니다.
저는 트르나바에서 몇달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치안이 괜찮더군요 (밤 늦게 TESCO를 막 다녔으니)
루마니아에서도 두어달 있었는데 확실이 공산품이 비싸긴 하더라구요
현지 친구 이야기로는 우리는 중국이 멀어서 그렇다라는 우스갯 소리도 했었죠 ㅎㅎ
저는 아직까지는 그래도 한국이 좋으네요.... (조만간 다시 팔려 나가겠지만....ㅠㅠ)
우리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숙소근처 술집은 9시 조금 넘으면 다들 영업종료라 항상 광장쪽으로 택시 타고 나가서 놀다 들어오곤 했는데
질리나가 시골이라고 들었는데 지내본 경험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현지인들도 대부분 친절하고 광장쪽 술집쪽에서
만나봤던 사람들도 대부분 유쾌했던 기억이 있네요
출장중 시간날때 이곳저곳 관광도 하긴 했는데 그중에 프라하는 정말... 두번 가고싶은 곳은 아니더라구요
지저분하고 불친절하고 바가지에...관광지라 그런건지
소금광산도 한번 가봤는데 거긴 또 가보고 싶네요 집사람하고 물론 저는 한번 가봐서 또 가고 싶진 않지만
집사람과 가족에게도 한번 보여주고 싶더라고요
아참 슬로바키아 질리나 근방에서 접했던 현지음식은 저는 다 괜찮았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간도 약간 짭짤하지만 적당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동네 한식음식들은 전부다 짜서 제입맛엔 별로였네요...
물가가 비싼거군요... 출장으로 가있던거라 마트에서 식료품만 구매를 해봐서 식료품들은 대체적으로
한국인 월급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그 시절도 한참 되긴 했네요 1유로에 1500원 하던 시절이었는데
근데 민족끼리 사기를 치는건 사기를 치기 위해서는 영혼을 털어야 합니다.
당하는 입장에서도 뭘 알야야 사길 당하죠 ㅎㅎㅎ
강도라면 모를까
팩트는 통해 먹어야 사길 치든 당하든 하는거죠.ㅎ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