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무섭긴 하네요[13]
노후 대비로 수익형 물건 사놓은게 있는데
근래 갑자기 월불입금이 너무 많아져서
오늘 확인해보니 원금균등 상환 이네요.
원리금균등 으로 알고 있었고, 포털에서
계산기 돌려본거랑 너무 차이가 심해서
확인해본건데 금리가 높지 않을때
산거라 신경을 안쓰고 싸인해서 착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위기이자 기회인데
선뜻 멀 하기가 쉽지않은 금리입니다.
강남 고가 아파트들도 경매에 나오기 시작
했고, 꼬마빌딩 수익율도 박살나서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단지내 부동산은
사장님만 앉아있고 매매든 전세든
계약서 도장 찍어본지가 한참 지났다고
하고요. 내년 초 신학기 전에 전세 기간
만료로 대이동이 있는 시기인데 저때
폭락수준으로 충격이 있을거라는 의견도
보았습니다. 하락장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은 반드시 있는 법인데 우리
보배 아저씨들이 그런 사람들이 되어
봅시다. 원금균등으로 놓고 금리 8프로
돌려보고 싱숭생숭해서 몇자 적어봤
습니다.
TonyRobert
은밀한만남
펜티엄4
일본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다는
얘기는 정말 무섭군요.
비관적인 내용의 글들을 많이
보았는데 그렇게 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2금융 관련된 내용은 얼마전
보배에도 돌았던 블라인드 글이
있습니다. 전부 믿는건 아니지만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다 옮기게
되더군요.
살찌워서 잡아먹는다는 표현이
와 닿네요. 댓글 읽고,쓰고 하면서
생각해보니 욕심 조금 내려놓고
계획 조금 수정하면 십프로를 뚫고
올라가도 괜찮다는 계산이 서네요.
아르유베다님 덕분에 멘탈이 돌아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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