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인생
친구중에서도 항상 가난하게 살아서 위축되었던 인생
27살에 사고로 아버지돌아가시고
4억빚폭탄에 어머니랑 자살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5년동안 정신병자처럼 앞만보고 달렷습니다.
실패도 많이햇고 아버지 원망도 많이 했지만
울자격도, 시간도 없이 달려온 날들이
핸들을 잡고 시운전을 하는데 주마등처럼 지나갔네요.
그길로 아버지 납골당에 가서 보조키하나를 넣고 펑펑울엇습니다.
아버지 보라고..당신 아들 여기까지 울지도 못하고 왔다고..
이제야 울수있다고 숨을 쉴수있다고..타보시라고..이거 좋은차라고..
좋아하시던 담배를 피운지 3년..이제 끊어야지요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립니다.
느껴지네요..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하시길
시간되시면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이야기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출고도 그 동안 힘든 일을 극복하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문구가 눈시울을 붉히네요.
든든한 아들을 두어서 좋으시겠습니다.
어머님 건강이 걱정이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무사고 기원드립니다.
탈자격있으신분이 타니 더욱 빛나 보입니다.
아버지도 하늘에서 우리아들 장하다고 함박 미소로 웃고 계실거예요.
안전운전하시고.
혹시나 금연하신다면 꼭 병원가셔서 약처방 받아서 진행해보세요.
전 지금 4년째 잘 참고 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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