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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그린다 생각해서 미술쪽으로 키워볼까 하는데 와이프가 그정도 실력은 아닌것 같다 하네요 ㅠㅠ
지도 그림을 잘그려서 그런가 평가가 냉정하네요.
회원님들 보시기엔 어떤지 궁금 합니다.
참고로 아래는 와이프 그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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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는
그 정도면 잘하시는거 맞으니까 딸 이라고 구라 안치셔도 되요.
충분히 잘 그리시는 수준입니다.
산타옷의 구김을 음영으로 표현하고
거북이 발목을 음영효과로 만들어 냈는데 초 3이요?
지금 우리를 뭘로 보고....
원본은 그려져 있고 색칠만 했다고 볼 경우
저 산타옷의 색칠을 자세히 보시면
옷감의 결이 표현되어 있어요.
거북이 발목도 원새 검은색 선말고 색의 농도로
볼륨을 만들어서 발목을 표현했구요.
게다가 색칠하는 방향으로 근육을 묘사한 것도 있습니다.
원래 초 3이 그런것을 할수 있는지는 몰라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보시어
숨겨진 재능이 더 있는지 찾아 보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배우고 알아서 하는 것도 있지만
타고나는 사람도 있잖아요?
거북이 얼굴 보세요.
자세히 보면 코도 색 농도로 만들었구요.
코밑의 어두운 부분도 표현이 되었구요. 그런거 원본에 없잖아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몰라도
그런건 타고 나는 재능 아닐까요?
진짜 중요한 거랍니다.
애가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면 부모는 노랠 들을줄 알아야만 애가 행복하듯이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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